벤허를 옛날영화로는 알고 있었고 대작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정작 스토리는 전혀 모르고 로마시대 전차경기가 유명한 영화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 볼때 예수 이야기가 나와서 깜놀

이야기 진행도 매끄럽고 재밌습니다.

유명 배우들이 아니다보니 그 캐릭터에 더 집중해서 보게 되더군요.

하이라이트인 전차경기는 클라이막스로서 매드맥스 만큼의 질주 쾌감을

선사합니다. 진짜 달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생동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이 조금 오그라들었지만 정말 만족한 영화였습니다.

혹시 고민중이시라면 강추 드립니다.

이런 분들에게 특화된듯합니다.

서사시적인 이야기 전개, 매드맥스만큼의 질주본능을 느끼고 싶으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