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눈팅만하다 처음 글남겨봅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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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부터 시작해서 눈팅만한지 16년이 지난 ㄱㅊ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요즘 너무빡치는일이 생겨서..에요
단기파견으로 회사근처에 고시텔을 얻어사용중인데
방 구조상 건조대를 방안에 둘수없어 복도에 놓고있습니다
저뿐만아니라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근데..몇일전부터 제 건조대에 여자 속옷이 널려있는겁니다
뭐..걷어가겟지 하고 무시했는데 이제는 대놓고 속옷만 걸어두네요
누군지 물을수도없고 만지지도못하겠고 (cctv)
주인이 상주를 안하는 건물이라 답답하네요
근데 더욱큰 문제는 한번널어놓으면 5~6일동안 안걷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ㅅㅂ
짱공님들 어찌해야되나요.. 다들이런경험 있으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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