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시 봄을 그린다..

식식한_소년 작성일 17.04.17 16: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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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서 니가 멀어지던날
기억을 지우려 해도 그게 안돼
이제는 희미해진 우리 눈물에
번져버린 우리
다신 오지않을 그때의 봄날
이제는 바래진 우리의 봄날
난 다시 봄을 그린다

봄비도 오고 전부터 기대했던 오후 약속이 급캔슬되서 센치하네요..
햇빛이 그리운 날..우울하다..저 좀 위로해주세요 ㅠ
잡생각들이 너무 힘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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