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썰 ver.3] 적나라한 샤워신 그리고 또다시 현관문..

양쿄로이찌니 작성일 17.07.06 17: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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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원의 요청에 의해, 3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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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에서, 엄마한테 걸릴뻔 했는데, 그녀의 엄마가 쎈스가 있어서, 그냥 알아서,.쌩 해주셨어요.

3탄은,. 대놓고 걸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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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에서, 현관문과, 그녀방 사이에 이슈가 있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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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에서, 그녀의 엄마에게 훈계를 당하고, 공개 연애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조금더 집에 일찍 들어가야했고, 조금 더 우린 건강한 연인이 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20대 초의 청춘이란,, 불나방 같을까요.

 

한번 걸렸으니, 조심할 법 합니다.

 

우린, 그녀의 엄마가, 어디에 있을지. 언제올지 미리 쎈스있게 체크를했죠

 

"어...엄마. 오늘 엄마 언제와? 엄마올때 나도 집에 같이 들어가게.."


그녀는 센스쟁이 뻥쟁이였습니다.


그녀가 센스쟁이 뻥쟁이라면, 그녀의 엄마는...뻥대마왕이었겠죠...? ㅠㅠ

.

.

"쿵기덕 쿵더러러러 덩기덕 쿵더러러러러"

..

우린 강력한 세마치 자지모리 장단을 마치고..,

뜨거운 여름날,. 에어콘 없는 집에서...ㅠㅠ


기쁜마음으로,. "샤워'에 돌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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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우린, 각자? 열심히 씻고 있는데,.

 

 

"철커덕 턱턱 솨악~~~~~~~~~~~~~"


현관문이, 초! 급속으로 열렸다.


그녀의 엄마였다.

.

.

.

한...


30초 정도의 정적이 흘렀을까? 체감상???

들리는 소리는


오직, 물소리뿐...샤워기 물소리...


우린, 현관문을 연 엄마를 쳐다보고 있었고...."멍하니"


엄마 또한..."우린 멍하니 바라보고있었다.."

.

.

.

그녀의 엄마는, 조심히 뒷걸음을 치고,. 조용히 문을 닫고,...

문을 잠그셨다...

.

.

.

그리고  그날 밤.

그녀가 또 문자가 왔다.


"자기야!, 울 엄마가 자기 몸 너무 머싯다고 하던데?!"

"근데,. 왜케 작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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