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가 되엇나봐요

니농 작성일 17.07.19 1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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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고 아들램 폐질환 및 감기를 달고 살길래..

어제 에어컨(집에 옵션으로 있는 벽걸이)틀어놓고 가만 보니

아들램이 또 콜록콜록..

곰곰히 생각하다가 에어컨을 분해..

솔직히 더러운건 알았지만..그냥 필터만 청소하고 썻는데..

분해해보니..이건 뭐..한10년은 묵은 먼지들이..

소름돋네요..

두시간동안 완전분해후 세척..

그리고 결과는..제 몸이 아파요..

20~30분 지낫을까..몸이 으슬으슬 하더니 베베 꼬이기 시작했습죠..

그렇게 열이 고공행진하며 39도를 찍엇습니다..

그냥 해열제 하나 먹고 다시 잠을 청하고..회사에 출근햇는데 역시 열이 또 오르네요ㅠ

이 나쁜놈의 에어컨이 아들램 호흡기를 안좋게 했나봅니다..

이젠 아빠가 아플테니 아프지 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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