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 후기

식식한_소년 작성일 17.09.13 19: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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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으으..속이 너무 시끄러워요 ㅠ
어제 일 끝나고 넘어가니 벌써 쐬주 네병을...ㅎㄷㄷ
요즘 술 마실 일이 없어서 애기간이 된 저도
짧은 시간에 두세병을 홀짝홀짝
11시반에 계산은 당연히 제가 하고 (어! 술 사준다고 해서 왔는데..)
오랜만에 어린 친구들이랑 술자리에 초대받았는데..내야죠 ㅎ
여튼 11시반에 나왔는데 술이 많이 취한 그 친구를 데려다 주는데..
가깝다고 했는데..데려다 주고 집에 들어가는 택시 탄게 1시반이네요..
(그 사이에 있었던 일은 차마 부끄러워서 맨정신으론 얘기 못하겠네요;;)
술 취해서 다리 풀리고 눈을 뜨지 못하는 사람 집에 데려다 주기 힘드네요~
아이구 삭신이야..그럼 오늘밤도 아름다운 밤 되세요..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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