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그녀와 음란소년

식식한_소년 작성일 18.02.24 03: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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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여~콜록콜록..몸살몸살..
현실생활이 불가능한 지저분한 생각을 가진 음란소년입니다. ㅋㅋㅋ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점심시간에 또 그녀들 3명과 (소고기녀, 퍼그녀, 꼬부기녀) 같이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유부녀인 꼬부기녀가 악기를 전공했다는 얘기에 옆에 계시던
경비 반장님이 자고로 부부란 여자가 악기라면 남자가 연주자가 되어..블라블라
뭐 결론은 조화로운 & 이상적인 결혼생활에 대한 덕담이었는데..ㅎㅎ
음란마귀가 씌인 제가 악기랑 연주자 란 단어에 꽂혀서 “어! 반장님 얘기가 너무 야해요~” 하고 농담을 던졌는데..그걸 들은 퍼그녀가 저 보고 현실생활 가능하냐고 생각이 지저분하다네요..(흑흑 상처상처..ㅋㅋ) 어차피 퍼그녀도 장난 치는 거니..저도 차라리 생각이 더럽다고 표현하라고 당당하게(?) 얘기해줬습니다!!
30대 어엿한 남자 성인이고 야한농담 좋아하는 음란소년인 제가 이상한 건가요??

아! 그리고 구라겟에서 쓰는 글은 짱공 바깥세상으로 나가면 부끄러워요..
비밀스럽게 계속 구라 칠 수 있도록 짱공 관리자님들 도와주세효~~ㅋㅋ
전에 막구라친 게시글들의 조회수 보니 ㅎㄷㄷ..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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