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cctv 감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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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좀도둑이 물건을 자꾸 훔쳐가다
어쩔 수 없이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데스크에는 현금이 있으니 당연히 그 자리도 있구요.
그런데 그냥 매장에 누가 와있나를 보거나 하다보면
자연스레 카운터에서 직원이 뭐하는지를 보게
되더라구요. 그걸 보고선 직접적으로 업무를 잘하네
못하네 이야기를 해본적도 없고 감시용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 기사를보니까 직장내 cctv가 감시용으로
쓰인다고, 혹은 운동센터 수영강사의.몸을.확대해서
보거나 하는 일들이 발생해서 문제가 되더군요.
매장확인을 해보다가 혹시 직원의.반복적인
근무태만이 보인다고 하여도 이것으로 이야기를
하는것이 문제가 되는 걸까요?
만약 제가 직원인데 제가 근무를.태만하게 하는것이
어떤 식이던지 상사에게 듣는다면 바꾸려 할거 같은데
댓글들은 cctv가 감시용이라 불만이다 이런 내용만
있는거 같더라구요.
이런 기사를 몇번 접한지라 더욱
cctv로 보고 직원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말은
더욱 안하게 되고, 해본 적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직원의
근무를 평가하는 척도에 더해지는 부분이 생기겠죠.
혹시 cctv로 직장에서 cctv관련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분란을 만들거나
원색적인 비난이 나온다면 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ps - 짱공에서 다운받은 움짤이 왜 올리기는 용량 초과로 안되는 거죠? 움짤도 껴고 싶은데 컴맹이라 궁금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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