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

_pepsi 작성일 19.03.06 09: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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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배 맞교환 할 것이 있었는데
어제 상담할 때 경비실에 맡긴다고 했는데
아침에 가보니 순찰 나가셔서
집앞에 두고 간다고 기사님한테 문자를 했습니다

전 이게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기사님 반응이 ....!
아무 말도 없고 연락도 안받는 사람이 많다더니
제가 사는 동네도 그런가 봐요.....

정말 사소한 인삿말, 연락을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그로 인해 힘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조금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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