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강남서 3중 추돌사고

세휘롯 작성일 17.11.29 08:46:03
댓글 2조회 1,690추천 2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28일 서울 강남에서 3중 추돌사고를 냈다.

151191274145852.jpg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태연은 이날 오후 8시께 벤츠 차량을 몰고 서울 강남구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다 앞서 가던 K5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K5 택시는 그 앞의 아우디 차량과 다시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명과 아우디 운전자 1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151191275283869.jpg

151191275691327.jpg
 

사고 후 태연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향했고, 경찰은 그를 귀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측정 결과 태연이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태연 소속사 SM 측은 사고 후 입장을 내고 "태연의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상대 차량 운전자와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태연은 사고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세휘롯의 최근 게시물

연예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