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선배 이야기 인데요..

siphu 작성일 14.09.30 0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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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가서 이런이야기 꺼내기도 그렇고..하여 염치없지만 그동안 눈팅만하다가 자유수다 채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자면

강의가 8시부터 있는날이 많은데
제시간에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늦게와서 하는소리가 휴대폰 알람이 고장이났었네..
그래서 선생님에게 알람이 울리지 않아서 늦게 올거같다고 말좀 전해달라는데.. 웃길려고 하는말도 아니고..
약간 충격받았다고 할까나요..초딩들이 말하는 변명거리를..

나이 27에 이런 하찮은 변명거리나 이야기하고..
주위에 이런 사람있나요? 거의 매일 봐야하는사람인데
보면 답답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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