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옆집 소음 때문에 글을 몇 번 올렸었는데요

물리적인 빅엿을 준비중이었는데 계약기간 중에 방을 빼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할머니의 거주지역의 재개발이 완전히 확정나면서 이주하셔야해서 할머니와 합치게 됐습니다

지금 사는 곳은 좁아서 다른 곳으로 가야하는데요

2년 계약에 아직 8개월째 살고 있어서 제가 직접 방을 내놔야할 거 같은데요

집주인이나 부동산에 말할 때 할머니에 관한 사정만 얘기해야겠죠?

괜히 옆집에서 유발하는 온갖 소음과 민폐를 말하면 방 빼는데 안 좋겠지요?

옆집놈은 모든 종류의 소음과 민폐를 동시다발적으로 매일 유발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세어봤더니 10가지 정도 되더군요

부디 다음에 이 집에 들어오는 사람이 분노조절장애라 옆집놈을 다졌다고 뉴스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