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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질 심한 개 어떻게 해야할까요?[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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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랭이
  • [223.xxx.xxx.xxx]
  • 19.04.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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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살 좀 안된 샤페이 기르고 있습니다

    약 3개월 정도 되었을때 보호소에서 데려왔고 별 탈 없이 잘 지냈습니다
    다만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경고 없이 입질을 하길래 훈련사도 불러서 행동교정 훈련까지 받았습니다

    훈련받은 이후로는 나름 입질도 사라지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으르렁 거리면서 경고를 먼저 하더라구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공격적으로 변했습니다
    제 동생이랑 싸우거나 안좋은일이 있지도 않았는데 자기보다 서열이 낮다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침임자라고 생각하는지 맹수가 사냥하듯 달려들어서 물어버리더군요

    처음에는 자고있는데 동생이 자기 앞쪽에 앉았다고 놀래서 물은건줄 알았는데 그 이후로 동생한테 매우 공격적이고 언제 달려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경계하고 으르렁거립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동생이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반기는척 꼬리를 흔들면서 다가가서는 갑자기 달려들어 손을 물었고 결국에 동생은 응급실가서 치료 받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더이상 못키운다고 보호소에 보내던가 안락사 시키던가 하라는데 공격성 강한 개는 보호소에서도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답은 안락사 쪽으로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키운 정도 있어서 혹시 다른 가족들을 만난다면 좋아질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다른사람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어떻게 하지도 못합니다

    정말 안락사가 답일까요? 혹시 다른 방안 있는지 알고 싶네요
호두랭이님이 도움받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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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덧글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재될 수 있습니다.
  • 동물농장신청 해보심이
  • 부모님이 완고하셔서 신청하고 기다리고 하는 시간을 갖는건 어려울것 같아요ㅠㅠ
  • 행동교정 해보고 안되면 답 없죠.
    개 때문에 사람이 피해 볼순 없잖아요.
  • 넵 개보다는 그래도 사람이 우선이죠ㅠ
  • 안락사 시킬바엔 그냥 동생보고 개패듯이 한번 패라고하세요...동물 행동 교정에는 강형욱 같은 방법도 있지만 농담아니고 패는 방법도 있습니다
    더 확실해요
  • 까놓고말해서 이게 정답이긴해요.
    행동교정 이런건 학습시키는건데 그게 안통하는 개라면 철저하게 동물입장에서 서열정리해주면 해결됩니다.
    보다 확실하기도하구요.

    입질해서물면 문자그대로 개잡듯이 패세요.
    패고나면 으르렁거릴텐데 그럴때 일부러 손이나 팔등을 입에 디밀어보세요.
    분명 또뭅니다. 그럼 또패요. 손을 디밀어도 안물고 회피할때까지 하면됩니다.

    어정쩡하게 때리다 마는게 아니라 물었을때 날잡고 패놓으면 동생분에게 절대 으르렁거리지도않고 그럴일이 거의없지만 자기혼자 흥분해서 실수로 물더라도 물다가 지가놀라서 입떼고 눈치봅니다.

    안락사시키는것보다 몇번 호되게 맞고 끝내는게낫죠
  • 사실 때려보지 않은것도 아닌데 오히려 더 당당히 달려듭니다 어릴때는 도망이라도 갔는데 요즘은 힘이 세진골 아는지 오히려 밀고 나오네요

    충격을 이용해서 버릇을 고치는 행동교정을 이미 진행해 보았는데 고집이 센건지 고통이 낮은건지 오히려 경계심과 공격성만 올라가는 것 같네요

    그나마 신뢰도 쌓고 좋은 기억 심어주기 하는게 더 효과가 있어서 평상시에는 그렇게 많이 교육했고 산책시에는 통제를 위해 초크체인을 사용하여 흥분하거나 뛰쳐나가면 목이 졸려서 멈추게끔 했습니다
    통제권을 벗어나려고 하면 줄을 위로 올려서 초크체인이 목을 압박하게 했는데 그때마다 체인 연결부분을 아주 죽일듯이 물어 뜯더라구요

    때려서라도 버릇을 고쳐서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패다가 가족들이 중환자실 갈 것 같아서 미치겠습니다

    평소에는 애교도 많고 이것저것 명령어들도 잘 듣고 그러다가도 갑자기 수틀리면 으르렁 거리면서 달려드는게 광전사나 좀비가 현실에 있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글로 뭔가 하나하나 반박하는 것 같아서 저도 찝찝한데 혹시나 제가 아직까지 시도해보지 못한 방법이나 안락사보다 좋은 해결방안 찾고싶어서요

    혹시 답정너처럼 느껴지실까봐 미리 사과드립니다ㅠㅠ
  • 그 당당하게 달려드는걸 쥐잡듯이 잡아야되요.
    아.. 내가 덤비면 죽겠구나 싶게요.
    그래야 사람무서운줄압니다
  • 어중간하게 패니까그렇지 개새끼가 냄새만 맡아도 오줌 지리도록 줘패야함 높은 냉장고 위에같은데올려놓고 대가리 눈알튀어나올정도로 조진담에 밑에 내려 놓고 또 패면됩니다 그렇게해서 교육시켰음 그뒤로 말잘들음
  • 개가 사람을 짐승대우한다면
    과거에도 그렇듯 매가 약입죠~~~ 암요 효과 확실합니다 좀더 신사적인 방법, 교감하며 윈윈하는 방법이 많이 생겼습니다만 쓴이님은 충분 노력하신듯 보여요
    밀폐공간에서 다리사이에 낑가놓고 (중요 압박하여 도망갈수 없음 항복을 받아내기 쉬움) 두꺼운 장갑끼고 파운딩) 손을 대기로 결정이 섰다면 대충해서는 안됩니다
    과한것역시... ㅠ 목숨이 위험하다라는 느낌까지 주지는 마세요
    부상이 예상되므로 준비철저히...
    개인적으로 애완견으로써 존중해줄 마지노선은
    으르렁까지 입니다 이빨을 사람몸에 박는순간부터는
    짐승끼리의 대화와 서열 정리부터 해야지요
  • 사실 소형견이라면 그렇게라도 해보고 싶지만 저희 개가 25키로 정도 되는 중형견 아닌 중형견이라서요
    힘이 너무 셉니다 크기도 그만큼 크구요ㅠㅠ
    15키로 정도에도 예방접종 맞을때 발버둥치면 세명이서 잡아야 겨우 고정시킬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때의 배 이상으로 강하네요

    행동교정할때도 참을성이 부족하고 흥분하면 자기 제어를 못한다고 했습니다. 결국에는 초크체인을 사용해서 훈련하는 방법까지 사용하게 되었는데 목이 졸리게 되면 더 흥분해서 날뛰더라구요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개가 초크체인때문에 소리지르고 흥분하니까 학대하는걸로 보이구요...ㅠㅠ

    노즐훈련이랑 파운딩을 해서라도 좋아진다면 하고싶지만 개의 목숨이 아니라 저의 목숨이 위험할 것 같습니다ㅠㅠ
  • 사람 피맛을 알게된 개는 애완견이 아니라 짐승이에요. 가두어서 키우던가 방법이 없습니다.
    이게 자기만 물리는 것이 아니라.. 특히 다른사람을 물수 있기때문에 정말 위험합니다.
  • 휴... 그래서 다른사람한테 보내거나 보호소 보내는것도 못하겠습니다 피해 입을게 눈에 훤해서요
  • 유튜브에 강형욱 무는개 검색하셔서 새해특집편 보세요
  • 이미 다 해봤습니다 행동교정사도 불러서 여러번 교육 받았구요ㅠㅠ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동생만 보면 갑자기 발작스위치 켜진것처럼 달려들어서 문제네요ㅠㅠ

    심지어 특별한 마찰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그러네요...
  • 무는개는 없애면서 순종적인 개를 배양해온겁니다...
  • 비슷한 성격의 진돗개(하이브리드)를 고친적이 있습니다만 동생분의 노력이 절실합니다
    1. 앞으로 모든 종류의 밥과 간식은 동생분만 줍니다
    2. 동생분은 당분간 간식을 귀가후 집에서 계속 휴대하다가
    강아지와 눈이 마주치면 줍니다
    (반대로 으르렁 거릴때는 절대 주지 않습니다)
    3. 동생분은 귀가후에 무조건 견주님과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갑니다(나가서 목줄은 동생분이 잡으며 마찬가지로 눈이 마주치면 간식을 줍니다)
    사실 공격성있는 강아지들은 두가지 분류인데, 겁이 많거나 (자신에게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거나) 타고난 공격적 성향이 있는 경우인데 전자든 후자든 교정이 가능합니다 그런대 그만큼 동생분이 시간을 많이 써야하고 노력해야 가능합니다 상대적으로 동생분만 무는것은 다른 가족 구성원과 달리 동생분이 강아지에게 신뢰가 없어 동생분을  두려워하는것 (동생분의 손길, 다가옴등)으로 보여집니다 요즘 강아지만 교육시켜서 행동교정하는것은 무리입니다(개인적인 생각) 태어난지 2주만에 경매로 넘겨지는 한국 반려견들의 현실과 어릴때부터 지속적인 학대나 폭력에 노출되어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은 개들이 넘쳐나는데
    (특히 보호소출신) 개들만 교정한다고 되겠습니다 강아지때 주인을 몇개월 보고도 몇년이 지난후에도 알아보는것이 강아지들입니다 한 생명의 마침표를 찍는 안락사 선택전에 동생분도 노력을 좀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그랬다면 이해가 될법한데 저희집에서 키운지 10개월째입니다 동생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았고 잘 어울리다가 갑자기 보이기만하면 달려들어서 물어버리니까 당황스럽네요
    심지어 물린 당일 아침에도 간식주고 쓰다듬어주고 다 했는데 퇴근하고 들어온 동생한테 달려들어서 물어버리니까 완전 혼돈의 카오스입니다ㅠㅠ
  • 아주 승질드런 진돗개를 진짜 갈비뼈가 부러지게 팼데요...(주인보고 으르렁 거리니...) 죽여버릴라고....;;;; 갈비뼈 치료해주고 순해졌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놈 아들이 시골에서 키우는데 성질이 능구랭이임 ㅋㅋ 사람보면 너좋고 나좋고
  • 저희 개도 사람보면 좋아죽으려고하고 꼬리치고 애교부리고 하는데 일주일 전부터인가 갑자기 동생한테만 발작 스위치가 켜지네요 그것도 랜덤으로요ㅠㅠ 왜그런지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ㅠㅠ
  •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동생분이 특히 개가 불편한곳을 만져서 트라우마가 있을지도
  • 티비에서 비슷한 경우를 봤는데 개의 정면에서 눈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눈을 마주치면 시선을 피하고 개의 정면에 서서 마주대하지 말고 옆구리를 보여주라고 하더군요. 측면으로 서서 있으니 물려고 달려들던 개도 안 짖고 가만히 있던데. 정면에서 응시하면 공격의사로 간주한다고. 옆구리가 약한 곳이라 옆구리를 보여주면 공격의사가 없는 걸로 판단해서 일단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더라고요. 개한테 접근할 때도 측면을 보여주면서 접근하고 개랑 눈이 마주치면 1,2초 정도만 보고 다시 시선을 피하고. 뭐 이런 식으로 하니까 짖지도 물지도 않더라고요. 물론 이 방법도 써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근데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듯도 하고.
  • 제가 동생이었으면 훈련용 보호장비 사서 프로텍팅하고 홍두깨로 죽기직전까지 패볼듯. 재수없으면 죽는데 어차피 안락사당할거라면 운좋아서 살면 다행이고
  • 유튜브에 일본 시바견인가 줘패서 교육시키는 거 있어요. 함 보시길
  • 위에 많은 분들이 정답을 주셨네요. 개는 생각보다 엄청 똑똑합니다. 고양이보다 2배 똑똑하다고 보면 됩니다.
    같이 사는 가족에게도 으르릉 거린다면 해당 하는 동생분은 서열 아래로 보는겁니다.
    동영상이나 강의처럼 달래서 가능하지 않다면 방법은 하나 뿐 이지만 확실하고 바로 교정 됩니다
    같이 사는 반려동물을 때려서 서열을 정리하는건 가슴 아픈일이긴 하지만
    한번 마음 잡고 정말 개패듯이 패야합니다. 오히려 어중간하게 하면 효과는없고 가슴만 아픕니다.
    배까고 누워서 정말 복종 할때까지 한번은 마음 먹으셔야 합니다.
    복종할때까지 때리셔야 합니다. 어설프게 때리면 오히려 더 달려듭니다.이길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개는 생각보다 똑똑합니다. 자기가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먼저 달려들지 않습니다.
  • 25키로 중형견이면 묶어놓고 야구배트나 쇠몽둥이로 피가 튀도록 패야 말 듣습니다. 지금 상황을 방치하면 목을 물어 뜯는 상황이 옵니다. 정 자신이 없으시면 안락사 추천 드립니다. 어설픈 애정은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 아부지께서 옛날부터 대형견을 여럿 키우셨는데 키우면서 느낀 것이... 서열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는거... 이게 처음부터 해줘야 탈없음... 나중에 쉽게 고쳐지지도 않음... 그리고 절대 어린아이와 함께 두지않는다... 제가 어렷을때 밥먹는 셰퍼드 이쁘다고 쓰다드었다가 손가락 물림. 그리고 목을 물려는걸 어머님이 보시고 사커킥 날려서 살았다함.
    공격적인 개들은 딱 느낌오는게 크게 움직임 없이 공격할 대상을 주시하다가 대상이 움직이거나 뒤를 보이거나 눈을 피하면 달려들음.
  • 개는 개라 사람 말을 몰라요. 달래서, 교육시켜서 행동교정하기에는 일반인들은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려요. 안타깝지만 가장 효과적인게 고통을 주는건데 이게 확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