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퇴원..

Necalli 작성일 19.06.19 2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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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의사가 학예회때문에 지난주화요일 오후에 입원해서 항생제만 투여하고 귀뒤 고름과염증이 심해진 검사결과로

호스작은거 꼽고 주사와 소독을 변행햇습니다.. 후에 담당의사는 이번주 화요일 오전에 만났구요

결과는 수술로 내부인플란트제거하는수술과 염증제거수술입니다..

 

제거비용이 솔직히 만만치 않아요  천만원정도 들어갑니다 제거안하면 나중에 같은상황이 발생할수있대서

제거하는게 낫다고하네요 후에 다시 듣고싶다면 왼쪽에 새로 인공와우 수술해야하구요..

나이먹고 돈은 돈대로 엄청깨지네요 인공와우에 대해 정보가 많았더라면 사전에 준비도 관리도했을건데

한번수술하면 영구적일지 알고 느슨해진 제 부주의도있으니 제탓을해야지요..

 

혹시나 여러분 주위에 인공와우 수술한다면 의사말도 중요하긴하지만 먼저 제대로 기기회사에가셔서 상담받아보라하세요

정보를 알아보려면 직접 발품팔아야합니다 넷상에선 절대 휴우증이라던지 안좋은정보가없어요

보청기를 착용해서 듣기 어려울경우 최종적으로 하는게 인공와우 수술이거든요 그렇다고 청인이 되는게아니랍니다

참고로 인공와우 수술 네 좋죠 좋아요.. 근데 비용이 차 한대값이랍니다 그래서 지원해주는곳이 있지만

본인의 이름으로 재산과 수입이 없어야합니다

 

수술은 담주 월요일진행되고 4일남았는데 병원에 그냥 있기로했지만 대학병원은 늘 병실이 부족하지요

만약 1인실이나 2인실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수술하셔야할분도 계시니 일단 퇴원하고 일요일저녁이나

월요일오후에 입원하기로했네요..  씁쓸하고 암담하고 답답하고 약간은 다행이고..

저도 어느정도 찾아봤습니다만 저처럼 중이염을 앓고있는 인공와우 하신분은 없더라구요

중이염대문에 참 아까운 인공와우가 날라갔네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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