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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티 좀도둑 잡은거같습니다. (방금일어난실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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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여인
  • [221.xxx.xxx.xxx]
  • 19.06.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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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프가 설겆이 하고있는데 밖에서 신발 끄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바로 옷입고 뛰어나갔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근방 좀 걸어가보니까

    학생애 두명이서 있더라구요 한명은 망을보고 한놈은 통화 하면서 담배를 피고

    있더라구요.

    둘다 눈치는 보는데. 담배는 안끄고 눈을 피하면서 통화 하길래

    “ 야 일루와바”

    이러니가 냉큼 담배 던지고 오더라구요

    “전화 끄고”

    바로 끊습니다

    “꽁초 들고오고”

    다시 돌아가서 꽁초 들고 오더라구요

    사진에 찍혀 있던 꽁초가 맞더라구요

    우리집 근처까지 들어와서 자주피던놈이 맞냐고 하니까.

    그담배 한개피 밖에 없다고 핑계를 대더군요

    빨래 훔쳐간것도 맞는거 같은데 어차피 핑계될거 묻지도 않았습니다

    “ 너네 담배 피는건 상관 안하는데 이근처에서 피지마라

    너네 여기서 피면 담배 냄새 다난다 다음에 내눈에 띄면 그땐 가만히 안있는다”

    이러고 돌아왔습니다 어차피 제가 피지말라고 욕지걸이해도 또다시 필놈들입니다

    교복을 입고있어서 학교랑 얼굴 봐 놔서 또그러면 학교 찾아 갈생각입니다



    근데 돌아와서 생각해보니까

    어른으로써 학생들에게 이런방식으로 말하는게 맞았던걸까...

    또한편으론. 아이들이 열이받아서 나중에 보복하는건 아닌가..

    그렇게 말하고 뒤돌아서 오는데 어른들은 길빵 하면서 걸어가고 있더라구요

    계단에 쭈구려 앉아서 담배피고있고...

    누구의 잘못인지

    형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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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증이 없어서 도둑놈들이라기엔 좀 그렇고 어차피 경찰새1끼들 귀찮아서 대강대강 저라면 학교통해서 부모에게 연락했을듯
  • 이럴때 진짜 고민많이 돼요 경찰에게 말하자니 아무런 조치도 안해줄거고 ... 내가 다 휘어 잡자니 애들 여러명 돌아가면서 괴롭히기 시작한다해도 때려 팰수도 없구요...
  • 애들 담배피우는거 법으로 처벌도 못하고 경범죄도 안되는데 무슨...
  • 비슷하게 한적있는데 빨랫대에 불지르고 도망감.. -- 산지 2일된 여름이불이었는데
  • ㄷ ㄷ ㄷ ㄷ ㄷ. 무섭네요
  • 그아이를 미행해서 집을 알아낸후 찾아가서 부모에게 아드님이 담배를 우리집앞에서 핀다... 담배냄새 및 꽁초때문에 골치가 아프니 주의 부탁한다... 혹여 증거 있냐 하면 며칠 사진 찍어 둔거 보여준다... 가 나을듯한디요?? 만약 또 와서 핀다면
  • 학교 부모 경찰에게 알릴생각입니다 또한번 잡히면요..
  • 경찰은 경범죄로 끝날테고 부모에게 역효과가 날수도... 이런일로 경찰에 신고해요!!!! 라고 따지고 벌금 몇만원 내고 말수 있으니 차라리 상대방이 부끄럽게 만드는게 나을듯합니다
  • 얼마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주차하고 집으로 가려니
    아파트 독서실앞에서 어린놈 둘이 담배피고 있길래 담배는 기호식품이니 피든 말든 상관안하겠으나 단지내에서 피는건 상식에 어긋나지 않느냐 라고 훈계했습니다. 훈계하고 가면서도 뭔가 찜찜하더니 아니나다를까 주차되어있는 제차 선바이져를 담배불로 지져놨더군요.ㅠ 블박뒤져보니 그 ㅅㄲ들 맞더라고요.

    그 넘들 찾으려고 한달 가까이 출퇴근할때마다 옵져버 모드로 다니고 있는데 혹시나 잡게되면 정의구현 후기 올리겠습니다.

  • 응원합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어른들혼내면 자다가 경기 일으켰는데 요즘애들은 보복을 하는군요... 저두 보복 당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 학교에 전화해서 항의해보세요 울동네도 중학교애들이 모여서 담배피는 곳있었는데
    어느순간 깨끗해지더니 교장이름으로 경고장 붙였더라구요
  • 다음에 또걸리면 바로 전화 하려구요... 애들이니까 한번의 기회는 더줘도 될거같아서요 ㅋㅋ
  • 요즘엔 애들이라고 봐주면 안되겠더라구요..
    어른보다 더한 애들이 있어서 ㅡㅡ
  • 아주 잘했습니다.
    학교로 전화하시고 항의도 하세요. 학교선생들이 콧방귀도 안뀌면 교육청에다가 통화내용 올려버리구요.
    그리고 저렇게 앞에서도 겁을 줘야 됩니다. 아주 그냥 쌍욕을 날려버리지 그러셨어요..
    그래도 아주 잘하셨습니다.
    어린놈의 새키들이 벌써부터 남한테 피해주기나 하고...
    저는 저런 새키들이 담배를 피든 술을 쳐먹든 마약을 하든..음주운전을 하든...자살을 하든 아무 신경안쓰지만..
    조그마한 거라도 저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들은 사람취급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 잘하셨어요
    아파트 근처에 공원있는데 담배꽁초 버리는거 때문에 항상 뭐라고 해요
    다만 뭐라고 할떄도 좀 요령있게 뭘 잘못했는지를 인지시키고
    만만하게 보이면 안됩니다
    그리고 끝나고 보낼떄는 웃으면서 좋은 말 한마디 하고 보내셔요
    그게 더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