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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로로 인해 집주인이 비용청구[14]
  • 계급
  • 깡해
  • 19.09.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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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이상 된 집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만기가 되서 이사해야되는데 베란다쪽에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많이 피었습니다. 저희가 이사오기전에도 곰팡이가 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근데 집주인이 저희가 관리를 못한탓에 생긴거니 업체에 견적을 받아서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합니다.
    저희도 살면서 결로와 외풍때문에 겨울에 엄청 고생도 하고 곰팡이제거도 하면서 살아왔는데 환기를 시켜도 다시 또 곰팡이가 생기고 그랬는데 이게 저희가 이사갈때 해주고 나가야되는지 궁금하네요.
    아시는분 있으면 답변바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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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 줄 필요 없습니다.
    결로의 원인은 단열불량입니다. 즉, 집의 하자때문입니다.
    여름에 유리컵에 찬 물 부으면, 겉에 이슬맺히지만, 보온병에 찬물 부어도 겉에 이슬 맺히지 않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입니다.
    집이 단열이 제대로 되어 있다면, 결로가 생길일이 없고, 곰팡이 생길 일도 없습니다.
    쥐뿔도 모르는 임대인이나 공인중개사가 이렇게 말하겠죠. "환기를 제대로 안 시켜서 그런겁니다."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은 집에서 결로로 인한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바깥온도와 내부 온도를 비슷하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따라서, 환기를 제대로 안 시켜서 그렇다는 말은 한겨울에도 문을 다 열어놓고 살라는 말하고 같습니다.
    집 자체의 하자이므로 수리를 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쌍욕이 나오네요. 집 문제를 임차인에게 뒤집어 씌워서 돈을 뜯어내려고 하니까요.
  • 저런  집주인이면 사실때  내용증명이랑좀  날려주시지 전  멀쩡한  집에  못살겠다고  세입자가  소송하는  사람도 봤어요
    요즘  공팡이 지우는거  많은데 뿌려보시지
  • 임대인이 끝까지 비용청구하겠다고 하면,
    '곰팡이는 집의 하자로 인한 것이므로 수리해줄 수 없다"는 내용으로 내용즘명 보내시고,
    민사재판 청구해서 다 받아내세요.
    재판으로 인해 소요된 모든 비용까지요. 소액재판 혼자해도 별로 어렵지 않아요.
  • 샹것들! 집의 문제기 때문에 해줄필요 없습니다
    제가 이사를 많이 다녀봤는데 집에 문제가 없으면
    비올 때 젖고 습도가 높아도 곰팡이 안 피던데
    이미 집 벽에 곰팡이균이 있거나 오래된 집들은 환기를 계속 시켜도 곰팡이 핍니다
    전 추위를 별로 안 타서 겨울에도 창문 자주 열어놓는데 곰팡이가 피는 집이 있습니다
    그런집 벽지 까보면 벽에 곰팡이 폈는데 걍 두꺼운 벽지로 덮어버린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 처음 들어올때 있었다고 하면 주인집에다 ㅈㄹ을 해서 보수를 받던가 증거를 남겨 놨어야죠..
    절대로 해줄 필요없습니다. 곰팡이는 윗분들 말대로 내가 잘못해서 생기는것보다 집 자체 겷함이 있어서 생기는거니까요..
    물론 관리를 해서 어느정도 좋아질수는 있으나 완전히 뜯어내고 수리하지 않는이상 100%없애지 못합니다.
  • 업체불러서 무슨 작업을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집주인 쓰레기네요
  • 결로는 기본적으로 건물문제인데
    그걸로 세입자에게 뭐라하는 사람은 첨보네.
    오히려 집주인이 미안해 해야 하는건데
  • 개소리여.. 거꾸로 결로때문에 가구상했으면 그거 비용물어줘야할판에;;
  • 오히려 결로로 인한 피해입은거 보상청구해야할
    입장이신거 같은데 집주인 이상하네여;;
  • 집주인 양아치.
    그냥 한번 던져 보고 호구 잡을셈인듯.
  • 1차적으로 결로의 원인은 단열 성능의 미비 입니다. 곰팡이로 고생을 많이 해봤는데. 기본적으로 집 단열이 개판이면 결로생기고 그로인해 곰팡이 피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환기 안해서 그렇다? 한겨울에 그럼 문열고 살란 이야기 인가요? 환기 시킨다는거가 말이 환기 시킨다는거지. 엄밀히 말하면 1. 집안의 습도를 낮춰라. 2.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를 적게 만들어라 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한겨울에 둘다 힘든 일이지요.. 특히나 베란다는 샤시와 베란다 단열 개판이면 결로는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집주인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그리고 만일 싸우게 된다면 집에 처음부터 곰팡이가 있었다라는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임대 계약서에 그 부분을 표시 해두어야 하고 계약서에 포함된 명세서에 그런 부분이 있다면 집 주인이 저런소리 못합니다.
  • 위에분들이 뭐 이러쿵저러쿵 하시지만 일단 아마 그양반도 잘모르고 니네가 쓰다가 문제생겼으니 니네가 내라 라는 생각일겁니다.

    법적으로다가 전혀 해주실필요없습니다.
  • 심한곳은 물이 줄줄 흐릅니다.저도 그런 신축 빌라에서 살아봤구요..전혀 해줄 필요없으니 그냥 이사 당일에 키만 부동산에 던져주고 나오세요.
  • 비용 지불 필요는 없습니다만, 관련 분야 전공하고 일하는 사람이라 몇가지 말씀드려요.
    1. 원래 곰팡이 있었다면 사진 찍어두셨으면 좋았을거 같고요.
    2. 아파트 같은 라인 위아래 집 이라도 결로가 생길 수도 안생길 수도 있다는 점(똑같이 시공해도)
    3. 무조건 단열 성능 미확보로 인한 결로로 결론지으려면 그동안 외단열이 필수가 아녔던 시절에 지은 모든 집들에 결로, 곰팡이가 생겨야한다는 논리인데 이는 그냥 보시더라도 알 수 있는 내용.
    3. 최근 아파트, 다가구 등등에 외단열, 결로방지단열재, 이보드 등등 시공을 하고 있으나 그와 더불어 설계에 신경 쓴 집이라면 자연환기창을 설치하는 이유가 있다는 점. (한국의 계절과 생활습관상 겨울철 충분한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음.)
    4. 3인 가족 기준 일상생활(밥, 샤워, 세탁기 등)로 인해 하루에 발생하는 수증기량이 물양으로는 몇 kg이 된다는 점.(정확한 연구결과 수치가 기억안나지만 저또한 보고서 읽고 충격였음요)
    5. 다양한 단열공사를 진행함에도 최근 결로 발생 아파트가 많아진 이유는 창호성능, 개구부(콘크리트와 창호사이) 등등 밀폐 능력 등이 예전보다 좋아져 실내에서 발생하는 수증기가 갈 곳이 없어진 점.
    6. 완벽한 단열공사를 했어도 시간이 흐르면 단열재가 열화되기에 단열성능이 떨어져 결로 발생 가능.
    이외에도 몇가지 더 있는데 그냥 참고하시면 좋겠다 싶어 적었습니다.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