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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짜 고수분들만[36]
  • 계급
  • 플레가렌
  • 19.09.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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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게시물보다보니까 시간분량상 감독삭제씬에보면

    정마담이 편경장 죽인거 맞고

    이미 아귀랑 붙기전에 너구리가 고나한테 정마담이 편경장 죽였다라고 얘기해줬지만

    고니가 그럴리없다면서 자기가 직접 듣기전에는 믿지않는다는 씬이 삭제됐다고하네요

     

    그럼 고니는 마지막판떼기에서 정마담이 편견장살인배후임을 50%는 알고 들어갔고

    팔잘린 대사에서 확신을했죠.

    그럼 진짜 복수의 대상은 정마담인데

    왜 아귀한테

    9땡을 주고 정마담한테 장땡을 줄것처럼 해서 아귀를 낚겠다라는게 일반적인 평이였는데

    정마담에게 복수할 계획이였으니 그냥 돈다잃게하려고 3끗준건가요?

     

    마지막씬하고 삭제씬 합쳐서 생각하니 의도가 완전히 달라지는데요

    고수분들 의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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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덧글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재될 수 있습니다.
  • 제목 보고 야구 얘기인줄...
  • 닉 ㅋㅋㅋㅋㅋㅋㅋㅋ
  • 제목 보고 타자속도 말하는줄...
  • 저도 몇타치는지 자랑하는 글인줄 알았네요ㅋㅋ
  • 또또또또 못알아듣네 또...
  • 고니 : 내 앞을 막는 누구라도 파.괴.한.다.
  • 정마담 돈잃게 만든다고 복수가 되는것도 아니고
    확신이 안서서 일단 아귀부터 죽였겠죠
    어쨌든 고니를 죽이려고 그판을 만든건 아귀니까.
    아귀,정마담 둘다 용의선상에 있다면 일단 메인빌런부터 보내버려야죠 ㅋ
  • 고광열이 잡혀있잖아요 구할려고 갔는데 손 아작나있어서 복수 한거죠
  • 고광렬이 이거갖고 죽을것 같냐
  • 형님 솔직히 고니 아니였음 죽었어요..
  • 돈 따러 왔다 ㅎㅎㅎ
  • 정마담도  진심으로좋아해서 그런다고
    밑에분이   다 써주셨잖아요
  • 돈을 다 잃게 하려고 3끗을 준게 아니라 정마담과 짜고 자신을 엿먹이려 한다고 생각하는 아귀의 확신을 역으로 공격하기 위해서 3끗을 준거죠.  실제로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이거 안 했으면 정마담은 3끗이였기에 저 판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일부러 밑장빼기를 티 나게 해서 아귀가 판을 깨기를 바라고 낚시를 한 거 뿐입니다.
  • 승부사가 확실한 어시를 주기 전에 확실한 확신을 갖고 골을 넣었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것 같은데..
  • 아귀는 고광렬의 복수 혼신을 다한 구라로 복수 완료
    정마담은 "딴 돈의 반만 가져가"면서 사실확인 및 돈에 불지르면서 복수 완료
    1타 2피
  • 이 고민은 내 인생에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ㅋㅋㅋ
  • 아귀가 고광렬이 팔을 잘랐는데 고니가 그냥 두고 보겠음?
    아귀는 고광렬 팔 잘랐을 때부터, 아니 아귀가 곽철용이 복수를 위해 고니 주변사람들 건드리기 시작할 때 부터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거임.
    정마담은.. 평경장에게 너무 큰 통수를 당했고.. 그러니 평경장을 죽였어도 미울 수 없지.
    고니와 애증의 관계인 거임.
  • 사람들이 잘 모르고 넘어가는데 마지막 판 시작할때 아귀가 얘기하죠.
    "이렇게 하자. 돈 다 잃으면 잃은놈 팔 하나 자르기로."
    그 판에서 고니의 절대 주적은 일단 아귀일수밖에 없습니다.
    중간에 "슬슬 오함마 준배해야쓰것다"라고 말하는것도 고니가 계속 죽기만 하니까 좀점 돈 떯어져가는 상황에 나온 대사구요.
    그리고 고니가 아수라말발타 주문을 외울때 아귀가 편경장 얘기를 하면서 잘 지내냐고 묻고 옆에있던 정마담이가 오른손이 잘려서 죽었다고 알려줍니다. 그양반 갈때도 예술로 가는구만. 이라고 아귀가 받아치는데 그때 고니는 정마담이 편경장을 죽였다고 확신을 하고 이후에 아귀 손목아지를 날린후 정마담을 몰아 붙입니다.
    아무튼 그 판에서 고니는 일단 정마담의 살인교사를 의심만 하던 상황이었고 당장에 고광렬이 손목아지가 날아간 상황에 자신도 지켜야했고 고광렬이 복수도 해야했던거죠.
  • 고니가 일케 보면 진국이에요 성격이 어어 그.. 성실해요!
  • 좆 끝때문에....????
  • 아귀 vs 고니는 일단 고광열에 대한 복수입니다.
    원작에선 아귀가 고광열을 죽였고 영화에선 손을 잘랐는데 고니는 고광열에 대한 복수+구조를 위해
    아귀와 붙으면서 희대의 역구라를 시전해 아귀가 더 확률이 낮은 곳에 손목을 걸게 만들죠.

    시나리오 삭제분 중에는 평경장이 정마담이 어릴때 호구잡아서 도박판으로 끌어들이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마담이 평경장에게 깊은 원한을 갖고 있었고 평경장 살해의 당위성을 제공하면서 평경장이 말한
    이 바닥에는 영원한 친구도 원수도 없다는 철칙을 증명하는 사건인데 내용이 늘어진다고 삭제되었죠.
    그래서 고니는 평경장이 하던 것 처럼 딴 돈의 절반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불태우는걸로 정마담에게 복수를
    끝내는 겁니다.
  • 아 다 계획된거였음??? 난 장땡줄려는거 삑사리나서 그런건줄 알앗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아귀가 "자 지금부터 확인들어가겠습니다잉" 할때 땅만보고 있길레 개쫄고있는건줄알았는데 연기였던거임?ㅋㅋ
  • ㅎㅎㅎ 웃겨요! 진짜 이렇게 생각하신거임?
  • 제가너무겉핥기로봤나봐요 ㅋㅋㅋ
  • 약속한 시간에 맞춰서 판을 끝낸것도 아시면 더 놀라실듯? ㅋㅋㅋ
  • 약속된시간이였던것도 몰랐는걸요...
  • 말씀하신 장면 넣어도 원래 생각하시던대로가 맞아요. 막판에 아귀가 본인의 트릭을 못 알아치더라도 3끝인 정마담은 돈을 다 잃게 되고 정마담한테 복수는 되니 그것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고니가 그 트릭을 썼을 것이란 생각은 말이 안되는 기, 그러면 본인의 손이랑 특히 동료인 고광렬을 잃게 되는데요. 확실하게 그 트릭은 본인이 밑장을 빼서 판을 조작하려 한다는 걸 아귀가 반드시 알아차릴 거라 확신한 것이며(짝귀의 가르침대로 본인이 구라를 까고 있다는 것을 눈을 마주쳐주며) 결국 고니는 마지막에 아귀를 상대로 도박을 건 겁니다. 진짜 '도박'을요. 평경장은 부동산을 살 때마다 가격이 떨어진다고 했었죠. 이는 평경장이 이미 설계된 이익만 취할 줄 아는 있는 기술자 이상을 넘지 못 하는 사람인 반면, 고니는 노름판이서 구라로 돈을 따는 기술자를 넘어 정말로 '도박'을 할 줄 아는 타짜로 성장하여 스승들을 뛰어 넘은 거라고도 해석되어지고요.

    그리고 감독이 편집했던 그 부분은 다시 추가된다고 해서 해석의 여지는 달라질 것이 아닙니다. 첫째로는 너구리에게 평경장의 죽음의 배후에 관한 진실에 대해 함구를 요구/협박하는 장면을 굳이 집어 넣은 의도(결국 다른 사람한테 얘기할 것이란 걸 암시)와 둘째는 오른손이 잘려죽었다는 한마디만으로 정마담이 범인이라고 확신하는 것(분명 그 전에 정마담이 범인이라 의심을 했어야만 개연성이 생기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귀에게 고니가 승리하고 나올 때 너구리가 부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고니를 태워가지요. 고니가 어떤 도박을 하든 너구리는 아무 상관 없는데 굳이 그를 도우러 가서 대기해 있었다는 사실과 평경장에게 진 빚이 있었다는 대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영화 타짜는 그 삭제장면이 삭제되어도 처음 의도한 것과 같이 관객들에게 전달되어 집니다. 삭제하나 안하나 해석의 여지가 달라질 것든 아니라는 것이지요.
  • 전 윗 내용에 추가로 왜 3끗인가?를 생각 해 봤는데요.
    사쿠라 준 이유는 정마담 처음 만났을때 숙소 가는길에 평경장과의 대화에서
    "너 저이 뭘로 보이니?" / "사쿠라요~3?" / "니도 이제 슬슬 미쳐가는구나야~"

    그 후 정마담 찾아가서 핡핡 할때 키스하면서
    "예쁜 꽃같애(?)" 라고 중얼거리고 등등...

    정마담을 사쿠라에 비유하는게 몇번 나옵니다.
    그래서 배신당한 상황에서 과거의 정마담과의 관계 상징 차원(?)으로 사쿠라를 준게 아닌가 하는,,,,

    아 가방끈이 짧아 설명을 제대로 못하것다...
  • 오 뭔가 일관성있어 보이네요 메인은 사쿠라네
  • 사쿠라는 거짓말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죠. ㅎㅎ
  • 도박근절단체에서 나왔습니다.
    글내려주세요
  • 쏠 수 있어~
  • 고니가 정마담과 만나기전 편경장과 천만원짜리 섯다를 한판 붙는데 그때 밑장을 빼서줘서 본인이 이깁니다(장난으로 친거) 그리고 정마담을 만나서 그 일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그때 편경장이 밑장 빼는건 소리부터 다르다고 말하죠.결국 전국에 화투 귀신중에 한명인 아귀도 당연히 그 정도 경지에 오른 인물 이라는걸 알았던 고니가 일부러 티 나게 밑장을 빼면서 그런 상황을 만들었다는게 되는거죠
  • 생각이 많으면.. 그 인생 고달퍼~
  • 정마담에게 복수 하잖아요.난 딴돈에 반만 가져가 하면서 자기는 가지고 가기 쉬운 수표만 들고 가고현금 뭉치에서 기름부어서 불붙이잖아요. 정마담 눈돌아가서 불끄다가 멘붕와서 쏠수 있어!! 하면서 그년한테 가는거냐고 그건 상관없는데 돈은 두고 가라는데 쌩까고 걍 가다가 총맞고.그리고 온 경찰한테 정마담 잡혀서 고니인줄알고 시체 확인하러 경찰이랑 같이 오잖아요.
    고니 기차타고 내려왔을때 차에서 어떻게 칠거야? 물어보면서 전재산 걸려있다 했었나? 그랬는데
    돈 다 잃었고, 감옥가고.. 복수 한것 같은데...ㅋㅋ
  • 나는 이거 다 똑같은생각일줄알았는뎅..
    밑장빼기를 일부로 들키게해서 빙다리 핫바지로 보고 밑장빼는거를 눈치못챌리없는 아귀의 실력을 역이용한듯요
    구땡을받은 아귀는 밑장을뺐구나 생각되게해서 낚시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