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반대라고 생각하는데요

설문조사를 보면

지금 성별에 만족한다 에 결과가

여자는 70%가 지금에 만족한다

남자는 50%가 지금에 만족한다

설문조사만 봐도 여자쪽이 여자라는 성별에 굉장히 긍정적인 편이고

남자는 부정적인 편이고

대한민국이 예전에는 굉장히 가부장적인 사회였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거의 남자가 노예같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닥 여자가 대한민국에서 남자보다 차별받는다거나

살기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 명절때 솔직히 여자들 눈치보여서 말도 가려가면서 하고 남자들끼리

돌아가면서 설겆이 하던가 힘든일도 도맡아서 하고

제 친구들을 봐도 전업주부가 아닌 집에서 여자가 뻔히 놀고 있는데도 집안일의 반이상을 한다고 하더군요

회사에서 일해도 여자는 힘든거 시키지도 않고

여자들 대부분이 남자 직원들 야근할때 눈치도 안보고 칼퇴합니다

뭐가 차별받고 뭐가 힘들다는지를 도대체 모르겠어요

취업에서 차별받는다는것도 여자들 일 하는게 남자들 일 하는거 반도 안하고

틈만나면 무리지어서 니편내편 만들고 뒷담화 하고

뭐만 좀 힘들다면 못견디고 이직률도 훨씬 높은데 저같아도 여자직원 뽑을려는 생각 자체를 안할것 같아요

대한민국에서 여자들이 차별받고 힘든점이 대체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