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부탁드립니다.

spy356 작성일 16.07.21 19: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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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렇게 도움의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는 아주 이쁜 두딸이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아주 예쁜 딸들입니다.

 

첫째 아이가 43개월입니다.    보통 43개월이면 말을 아주 잘하지요.   수다스러울 정도로 말을 잘합니다.

 

우리 아이는 말을 못합니다.  

 

그동안 인정하기 참 힘들었습니다.  용기가 없었지요.  자신의 아이가 남들과 다르다는걸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더군요.

 

간단한 단어정도...   불러도 대답을 안합니다.   부르면 그냥 처다보고 대답을 안해요.

 

돼지고기 밥먹자...  뭐 이정도가 가장 긴 문장이겠네요.

 

병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입니다. 

 

어디 병원이 좋을지 아시는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더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1469098608104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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