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

새로운오후 작성일 14.08.21 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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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머리숫이 매우 많고 모발이 두꺼워서
군대 있을땐 짧은 스포츠임에도 두피가 보이지 않았었는데
한 5년 저부터 원형탈모가 시작됬었다.


<< 2013년 7월 경 >>140858571757914.jpg

 

 

심할때는 정수리 두피가 약한게 느껴지는데 그 느낌은 아는 사람만 안다.  
맨날 머리 빠지는거야 당연한거고...
차라리 중후하게 빠진 대머리가 더 좋겠다 싶은건
가운데 머리만 없고 나머진 빽빽한것이 더 이상하기 때문이다.

최근 머리가 다시 자라나고 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예날 사진과 비교해 봤는데
오늘 찍은 사진을 보니 좋아진게 보인다.

 

<< 2014년 8월 20일 >>
140858572585393.jpg

 

비결은 다름이 아닌
하루 두번 이상 샴푸세정이다.
다이쏘에서 이천원주고산 머리감을때 쓰는 솔로 두피에 있는 기름기를 꼼꼼히 제거했다.
일반 샴푸로 하고 비누는 쓰지 않는다.
기회가 되면 감는다.

미용실 나이드신 아주머니가 알려주신 방법인데 효과가 있는거 같다.  

팁이 있다면 헹굴때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 물로 하면 더 좋다고 하네? ㅎㅎ
머리빠지는 횐님들 참고하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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