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은 시즌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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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이교에 차가 열대정도 세워져있네요
오늘 날씨가 넘 좋아 퇴근후 바로
금강으로 쏘았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구두 신고 회사 아이디 카드 차고 조끼만 입고 내려갔습니다
웜하시는 분이 있길래 전 최근 재미들린 송어바텀을 적용한 씽킹 미노우로 시작했습니다 십분후 라쿤님도 합류하셨습니다
작은 다트 액션에 머지 않아 툭하고 꾹꾹이를 시전하는데 직감이 크다라고 생각하는 찰라 튕겨 나옵니다 합사 직결을 하다 보니 잘 털리네요
머지않아 작은놈 하나 그이후 두마리가 십분 간격으로 물고 늘어집니다
괜히 혼자 옆에 웜하시는 분과 경쟁이 붙어서 열심히 했지만 6:4로 졌습니다
마지막에 떨군놈이 생각나 라쿤님이 주신 금강에서 잘먹히는 트리플웜으로 바닥을 긁고 오다가 돌을 넘어오는데 톡치고 꾹꾹 그래도 삼짜 후반정도 돼는 놈 하나 데리고 왔네요
더 잡힐거 같은데 여기까지라고 생각하고 김천으로 돌아왔습니다
비가 안온다면 그자리는 계속 나올거 같습니다
그리고 라쿤님 오늘 즐거웠습니다 마수도 축하드려요
참고로 라쿤님은 쏘갈에 막 손가락 집어 넣는 상남자 이시더라구요
저는 쏘가리 보고 어머하면서 잡지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