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글러 라이징

McDre 작성일 17.07.25 0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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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문닫고 짬낚이나 하자 하고 간 장성호.....

무려 마수걸이 업적 달성한 취수탑 으로 향해 봅니다...

믿음의 스베를 장착하고 후달리는 다리를 이끌고 물가로 내류갔지요..

어둠속 아무도 안보는데서만 하는 허접한 제 사이드 케스팅으로 슈퍼캐스팅.

팅! 풍덩! 어라..... 매듭 마저 허접했던 나머지 대자연에게 모두 헌납하고 남은 라스트원 스베마저 ㅠㅠ

오호라 동영상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던 다운샷과 프리리그를 쓸때인가 하고 다시 채비....

오늘도 덩어리를 잡아주마!!! 응 니껀 안물어^^

버즈베이트 마저 건들지도 않아 집에 가쳐던 차에 저쪽에 선착장이 눈에 들어오네요..

집 가기전에 저기서 버즈베이트나 퐁당거리고 가야지 했는데 입구도 막아놨어요 ㅠㅠ ㅋㅋㅋㅋㅋ

쭉 가보자 하고 더 들어가니 지대가 낮은곳이 있데요 직벽도 바로 있고..

오호라 여기가 바로 배산임수구나 여기서 퐁당거리다 가야지 하고 놀고있었는데 옆에 조사님 한분이 위장하고 계셨네요...

진짜 귀신인줄 알고 깜놀ㅠㅠ

너무 시끄럽게 한것 같아 죄송해서 가벼운 끄랑크 장착...그리고 백래시 ㅠㅠ

풀고있는데 조사님 가시길래 그쪽으로 쪼로로 가서 다시 캐스팅.. 백래시ㅠㅠ

풀고 감는데 턱하니 걸려서 이렇게 끄랑크도 날리는구나 했는데.. 헐..ㅋㅋㅋ

3짜 쫌안되는녀석이 물위로 튀네요 ㅋㅋㅋ

어디서 주워듣기로 마그네팅 브레이크 만땅풀고 사이드로 한바퀴 돌려서 던지래길래 해봤더니 음 이느낌인가 하고 느낌 오더라고요..

그렇게 그자리에서 네시간여 동안 3짜 안되는 녀석들만 10여수 하고 퇴근했습니다 ㅋㅋ

간만이 손맛이라 아직도 어리벙벙 하네요..

네.. 내일도 갈껍니다.. 비가와도 갈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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