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 말듣고 완도 선상 다녀 왔습니다.

널접수한다 작성일 18.01.02 12: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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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밑에 감성돔 포인트 추천해달라고 글 올린 사람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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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 산다는 이등병 말 듣고 완도로 출조를 정하게 됐습니다.

 

일행은 4인...

 

방파제로 가야한다는 말 들었지만... 혹시 불안하여 선상으로 ㄱㄱ 독배가 4인기준 30만원이라고 하여 우선 배를 예약

 

했습니다. 아침 6시 30분 완도 도착 낚시점 앞에서 밑 밥포함하여 516,000원 결제 후 배로 입성...

 

통통배... ㅎㅎㅎ

 

음... 그래도 완도니까 잡을거란 부푼 꿈을 안고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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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번에 포인트를 옴겨 다녔습니다. 선장님 말씀은 오늘 물때가 않좋다.. 그래서 제가 오늘 6물인데요.. 했더니..

 

3물에 나온다... 전 속으로 아닌데... 2시30분이 만조였으나.. 선장님은 그때부터 배 청소를 하시더라구요..

 

저는 선장님께 들물때 고기 잡히지 않나요? 물어보니 완도는 들물때 고기 안잡힌다고 하네요.. ㅎㅎㅎ 맞는 말인지 집에
 

일찍 가고싶은지 모르겠으나 여튼 조금만 더해보자고 해서 4시 30분까지 하고 들어 왔습니다..

 

결과는 쏨뱅이 4수... 아나고 3수... 끝

 

갬생이는 얼굴도 볼수 없었습니다..

 

참패하고 말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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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방파제에서 원투로 감생이를 노려 봐야 겠습니다. 어찌 됐던 바다를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ㅎ

 

마지막 사진은 쏨뱅이 회.. 그리고 수산시장 에서 산 전복 버터구이... 사진 투척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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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여러분 2018년 한해에도 어복이 가득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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