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젯( honda jet)

自視自聽 작성일 17.02.21 08: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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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에서 비행기가 과연 맞을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소개해볼까 합니다.

남자라면 기계를 다루는 면에서는 누구나 좋아하니까요..

자동차회사에서 만들었으니 번외편으로 봐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기술의 혼다 창업주인 혼다 소이치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비행기를 만들어 상업화하는 것을 그의 꿈이었습니다.  아내는 여성조종사라고 하네요..

비록 그는 별세하였지만 , 기업은 그의 꿈을 이어 2003년에 첫선을 보여 시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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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제트(HondaJet) 제원

  • 조종사: 1 ~ 2명
  • 탑승자: 4 ~ 6명  
  • 길이: 12.99 m  (소형 제트기) 
  • 윙스팬(날개끝간 길이): 12.12 m
  • 높이: 4.54 m
  • 최고 속도: 778 km/h  마하 0.63
  • 최고 고도: 13,100m 
  • 순항 속도: 483 km/h
  • 운항 거리: 2,185 km    ( 중국 ,대만, 일본 범위로 비행가능.) ,김포-홍콩 2,100 km
  • 가격: 한화 약 45~50억 + @ (인테리어,유지비) ,  
  • (보통 전용기가격 300~600억원 , B737-800 약 700 억원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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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기존의 비행기들은 동체에 붙어있거나 날개 밑에 두는 편인데..이 항공기의 특징은 보시다시피 엔진이 날개 위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기체에 엔진을 고정할 경우 고정핀이나 기체 강도를 위해 단단한 철로 공간을 희생하고 무게가 늘어 납니다.자동차에 롤바를 넣는거라고 보면 됩니다.이러한 장점은 실내공간을 늘리고 공기저항, 엔진소음을 줄여 일석 삼조의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ㅁ 타 경쟁기종보다 항속거리가 길고 , 연비를 10%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2. 콕핏 (조종석)148762585460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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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비행기를 소유한다면 개인조종면허를 따서 한번쯤은 앉아서 몰아볼 자리겠죠??
가족들을 태우거나 친구들을 태우고 시간제약을 없이 어디든 갈수있다는 것이 정말 낭만적입니다.일반인 눈엔 복잡하게 생겼지만, 딱봐도 일반 여객기와 달리 시인성 좋은 대형LCD 패널에 레이더와 장비가 세련되보입니다.


3.실내구조148762577069692.jpg

                ↑   _    ↑     _     ↑                           ↑              ↑(머리)              조종실     출 입 문       실 내     ,       화 장 실  , 화 물 칸      (꼬리)
- 트렁크공간은 꼬리쪽에 달려있습니다. 골프백하나 케리어 6개정도 들어가는군요..
- 승객 좌석은 보통 4개, 출입문 앞의 공간은 승무원 좌석?으로 보여지네요.148763064638004.jpg

 공간이 이코노미석보다 좁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넓은편으로 4인 비지니스석이라고 보면됩니다.148762783020147.jpg148763023153010.jpg

-실내적인 특징은 아이패드&아이폰에 어플을 받아서 조명 무드를 설정 가능합니다-공간이 작긴하지만 4명이서 이야기하면서 앉아서 있기에 아늑하게 보입니다.148763048063204.jpg
-밖에 사람들 보이시죠??창문은 일반여객기보다 정말 큽니다.  아마도 b787 드림라이너보다 큰거같습니다.148763086891918.jpg

물론 비행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게 AOD 이렇게 모니터도 있습니다.
화장실148762784971444.jpg

- 여자 머리위에 동그란 창문이 보이시죠? 사람주먹만한 사이즈인데  이렇게 양 옆으로 2개씩 있습니다148763057583422.jpg
볼일? -_- 보면서 하늘보다 더 가까운 하늘을 볼수있습니다.화장실 문은 미닫이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화물칸(트렁크)1487631516224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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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칸의 깊이가 생각보다 깊습니다.쏠리지 않게 격벽의 그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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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근미래에 모습 아닐까요?머지않아 우리 모두가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자동차처럼 소유하는 날이 한발 짝 다가온거 같아 올려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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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서 개인제트기를 상용화 실현했다는게 부럽습니다.정말 Power of Dreams 슬로건 답게 F1포뮬러 참가도 하고 , 아시모 로봇도 만들고 NSX 까지 도전하여 꿈을 이루는 정신.. 너무나도 다른거 같습니다.
미래의 20~50년을 내다보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보내며 가치를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네요..
임진왜란이 생각나네요 500년 전 서양의 문물을 빠르게 받아드리고 포르투칼의 조총을 들어와서 조선 침략했던 것과 보면 지금과 다를께 없고기술차이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우리나라도 항공산업이 수익성이 된다하면 그제서야 바로 만들겠죠??

국내기업들 인성보면, 

수익성만 되면 뭐든지 악착같이 사업에 달려들어 골목시장 침해, 부품 빼거나 단가 후려쳐 안전은 뒷전.!! 

니 목숨은 나 몰라라 

돈 안되면 근로자들 짜르는 국민을 도구로 보기만 합니다.

 

같은 이니셜 'H'인 , 정경유착의 엠블럼 악수하는 형상 'H' 엠블럼인 현대는 슈퍼카 하나도 못 만들고 있는 단계인데

아직도 국민에게 농락하는 짓...; 안습이네요;; 

정말 기업이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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