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글 후기 입니다

기달장군 작성일 17.12.06 23: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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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블랙박스 확인하고 차량번호 확인 후

 

집사람에게 상황 설명들은후에 다시 연락해서 보험 접수 받았습니다.

 

저 운전하신 영감님은 집사람이 와서 차 살펴보고 하는데도 끝까지 차에서 안내렸다고 하는군요

 

뒷 자석에는 손주와 따님분으로 보이는 사람이 타고있고

 

집사람에게 사과한 사람은 따님분 밖에 없고

 

영감님은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옆에 할머니는 닦아 타보고 안되면 수리할때 연락하라고 하고 그냥 갔다고하네요

 

하필이면 차를 안가지고 출근해서 ... 사고당했네요

 

왼쪽에서 들어오면서 박은게 아니고 오른쪽에서 들어오면서 박은거라

 

사진상으론 자세히 안나오지만은 안개등 부터 쭉~~~~ 휀다 까지 긁어 드셨더군요..

 

어찌 그걸..닦아 타라고 하는건지 진심 뇌에 우동사리가 들었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아무리 나이를 드시고 뭘 모르신다고해도

 

저정도 차를 타고 계신정도면 능력도 좋으신분들 같은데 왜들 그러시는지

 

입장 바꿔서 제가 그렇게 했다면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처음엔 제가 다시 전화를해도 또 닦아 타라는 말을하길래

 

하도 빡쳐서 아무말도 안하고있었더니

 

개인합의 해줄태니 일단 수리부터 받으라고 하길래

 

그냥 블박 영상들고 아무 처리안하고 그냥 도망갔다고 신고한다고하니

 

끝까지 개인합의 본다고하길래 그냥 끊었더니

 

한 10분뒤에 전화와서는 보험접수 했다고 하네요

 

공업사에 차를 보내고 상태보더니

 

범퍼 도색 휀다 플라스틱 교환 안개등 교환 단차 정비후 추가는 더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아....수리야 하면되지만

 

이전글 제목처럼 왜 저런생각을 가지고 사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입장 바꿔 생각한번 해보면 저런말은 절대 안나올껀데요 ㅎㅎ

 

다들...안전운전 하시고 추운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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