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만화에 한해서 애니는 그저그런 평이었음)이었던 바질리스크코우가인법첩의 후속작 바질리스크오우카인법첩 애니가 시작됬습니다. 현재 24부작인데 15화 까지 나온것으로 압니다

전작에서 아주 잘 마무리를 했는데 굳이 다시 꺼내서 후속작을 만든것에 전 조금 싫습니다.

또한 전작은 소설이 인법에관한 글을 잘쓰는 분이 쓰셨고 그소설을 바탕으로 기가막히게 그림으로 옮긴 만화가도 있었죠

하지만 이번작품은 이미 인법첩시리즈를 만드시고 돌아가신 작가 말고 다른분이 쓰신 오우카인법첩 소설을 바탕으로

코우가인법첩을 그린분이 아닌 다른 분이 작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코우가 인법첩은 기괴한 얼굴과 묵직함,진중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작화를 담당하신분은 조금 요즘 만화그림체로 그림을 그려 기존 작품보다는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코우가 인법첩

오우카인법첩

줄거리는 코우가인법첩에서 마지막에 아름답게 죽음을 선택한 두사람이 사실은 죽지않았다???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이미 이가하고 코가는 서로 어느정도 화해를 한상태입니다 그리고 전작의 두주인공이 남긴 아들하고딸을 같이 키우는중입니다.(근데 이번작의 주인공인 아들하고 딸의 전작의부모는 아예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되고 여전히 전작의 두주인공의 무시무시한 동술은 자녀들이 그대로 이어받었습니다(도대체 누가 가르쳤단 말인가) 하지만 적들도 이미 이들의 인법은 다 간파하여 대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한상태입니다.

또한 노부나가가 나오는 소재입니다.(죽어서도 다시 살려내어 사용하는 불쌍한 노부나가) 

저는 그렇습니다. 이미 잘 결말이 난 상태의 만화 애니를 다시 끄집어낸 것도 좀 거시기하구요. 기존 작화를 담당한 분이 그리지 않아서 좀 느낌이 거시기합니다.

사실 코우가인법첩은 닌자의 본질을 잘 그린 만화였죠. 물론 닌자에 관한 만화는 나루토가 넘사벽이지만 나루토는 글쎄요 배틀물 느낌이지만 이 인법첩 시리즈는 정말 닌자의 본질에 다가간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 평가가 현재도 별로 좋지 않지만 끝까지 어찌될지는 모르는 법이죠.

닌자물을 좋와하시는분들은 한번 살펴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