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의 향배를 가를 첫 대선후보 TV 토론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뉴욕 헴스테드의 호프스라 대학교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로 분담한 학생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미 대선의 향배를 가를 첫 대선후보 TV 토론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의 독립수호 천사탑 앞에 트럼프 반대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커플이 트럼프 피냐타를 주먹으로 치고 있다.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이 될 경우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해 불법 이민자들의 유입을 차단하겠다는 것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미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25일(현지시간) NFL 미네소타 바이킹과 캐롤라이나 펜서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캐롤라이나 펜서스의 캠 뉴턴 선수가 '어디에나 있는 불의를 방치하면 세상 모든 곳의 정의를 위협한다'라는 마틴 루터 킹의 글귀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연습을 하고 있다.

리비아 미스라타에서 약 50 km 떨어진 카라림 마을의 난민구금 센터에서 25일(현지시간) 난민들이 모여 앉아 점심을 먹고 있다. 리비아는 유럽행이나 직업을 구하기 위한 난민들의 중요한 관문으로 꼽힌다. 

25일(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의 미-멕시코 국경 틈 사이로 주민들이 떨어져 있는 가족과 만나고 있다. 미 국경순찰대는 티후아나와의 국격 틈 사이로 친구 및 가족과 재회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매주 샌디에이고쪽 국경 공원을 개방하고 있다.

콜롬비아 정부와 최대 무장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평화협정 공식 서명식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카르멘 데 볼리바르에서 평화 콘서트 시작을 앞두고 한 소녀가 섹소폰을 연주하고 있다.

생전 퇴위 의사를 밝힌 아키히토 일왕이 2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임시 국회 개회식을 선언하고 있다. 

'제트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스위스 조종사인 이브 로시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알프스의 생 일레르 뒤 투벳에서 열린 제43회 이카루스컵 페러글라이딩 축제에 참석해 비행을 선보인 후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

인도 아흐마다바드에서 25일(현지시간) 힌두 축제인 나브라트리를 앞두고 스와미나라얀 구루쿨 학생들이 구자라트 주 전통 춤을 연습하고 있다. 나브라트리는 오는 10월 1일 시작된다. 

미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비치에서 25일(현지시간) '서프 시티 서프 도그대회'가 열린 가운데 견공과 함께 서핑을 하던 한 참가자가 중심을 잃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중국과 네팔 국경에 위치한 지구 상 최고봉으로 알려진 8,844.43미터의 에베레스트 아래에 까마귀들이 앉아 있다. 

미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25일(현지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7회말 강정호 선수가 시즌 20호 투런 홈런을 터트린 후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시즌 20호 홈런은 아시아 내야수 최초이며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추신수에 이어 두번째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수도 요하네스버그에서 무상교육을 요구하는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는 도중, 경찰이 섬광 수류탄과 고무 총탄을 발사하며 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영국 런던 중부에서 현지 거주 미국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진행중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반대하는 시위대원이 버스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시위대는 지붕이 개방된 2층버스를 타고 지역 일대를 돌며 트럼프 후보 반대 활동을 진행중이다.

20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키스 러몬트 스콧이 경찰 총격에 사망한 직후 항의 시위가 격화되자, 진압장비를 갖춘 경찰 병력이 사건 현장 인근 도로를 차단한 뒤 시위대에 맞서고 있다.

태국 남부 나라티왓 주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진행된 조류 노래 경연대회에 나온 새들이 공중에 매달린 새장 안에 줄지어 있는 모습.

미국 워싱턴 DC의 연방 의사당 주변환경 개선 공사 현장에 나온 척 슈머(민주·뉴욕) 상원의원이 못질하는 모습을 보고 폴 라이언(공화·위스콘신) 하원의장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태국 방콕의 룸피니 공원 관계자가 유도하는 미끼를 따라오고 있는 왕도마뱀. 공원 주변에서 왕도마뱀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당국은 최근 100여 마리를 포획해서 인근 랏차부리 주 동물보호구역으로 보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한 남자가 카슈미르의 인도 점령지역에 있는 브라리포사 군 기지 인근 철조망을 통과하고 있다.

파키스탄 카라치에 있는 새우 양식장에서 새우 껍질을 까고 있는 주민들. 하루 임금이 미화 2달러 정도다.

하루 죽어라 일해도 3천원이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