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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국종 교수 유년시절[65]
  • 계급
  • 전소미51
  • 19.09.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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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인전 나와야됨
  • 모두가 위인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fan들이있기에
    이미 나와있더라구요
  • 환자는 돈 낸 만큼이 아니라 아픈만큼 치료받아야 한다.
    명언이다.
  • 우리나라 환자들은 돈 안낸다고 봐야죠

    외래 진료비가 얼만지 일단..
  • 뭔소린가 병장. 병원들이 의료봉사하는곳이 아니라네...
  • 의료보험료가 환자가 내는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임
    차량 사고나서 보험사에서 지불하는 돈은 차주들이 낸 돈 아님?
    근데 왜 의료보험을 거쳐 병원-의사가 받게 된 돈은
    환자가 낸 돈이 아니라고 생각함?
  • 의로보험비를 안내는 나이인듯
  • 그동안 내가 낸 보험료가 얼만데...
  • 맨날 안좋은 소식만 접하다가 훈훈해졌어요!!
  • 6.25참전용사를 병신이라 불렀다라. 참...
  • ㅜㅜ
  • ㅊㅊ
  • 돈 좋아하는 칼잡이들 사이에서 유일한 '의사'
  • 저도 칼잡이지만 이런말은 굉장히 불쾌하기도 하기도 하고 이국종 교수의 저란말이 동료 교수를 향한 말이 아님을 앎에도 불구하고 저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하는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 환자는 아픈 만큼 치료받아야 한다."
       실제로 대학병원에서 돈없어서 치료 못 받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담당 교수가 환자의 재정상태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병원 측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돈을 못 받으면 안됩니다. 직원들 월급도 줘야하고 건물 리모델링도 해야하고 기계들도 때되면 바꿔주고 해야합니다. 암만 병원 경영을 잘해도 5%가량밖에 순이익이 안나는 사업입니다. 그 순이익가지고 겨우겨우 모아서 리모델링하고 기계 바꾸고 하는 겁니다. 당연히 정당하게 받을 돈은 다 받아야 하고 보험에 해당되는 부분은 나라에서 많은 부분을 카바해주고 남은 것을 환자가 부담하게 되어 있죠.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데 의료행위의 수가를 나라에서 원가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정해놨기 때문에 현재 유지가 되는 건 그저 사람 갈아넣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현정권들어서서 최저임금 인상 및 여러가지 노동에 관련된 개선정책들로 인해 경영이 더 힘들어지고 있구요. 게다가 의료행위 말고 특히 약같은 건 그 마져도 나라에서 부담하는 부분을 툭하면 이거 보험 인정 못하겠다면서 못 주겠다고 난리죠.
    글이 길어지니 각설하고,

    이국종 교수가 하고 싶었던 말은 돈만 밝히는 의사가 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현 의료체계 안에서는 이국종교수가 하고 싶은 치료를 하면 병원에 손해만 끼치게 됩니다. 실제로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있구요. 병원에서 곱게 볼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스타성으로 지금 버티고 있는 건데. 나랏일이라는 게 반짝반짝 관심을 보여줄뿐, 큰 표장사가 되지 않으면 쉽게 바뀌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이국종 교수가 국회의원들 앞에서 어려번 불만을 토로했었죠.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인터넷에서 유명하죠? 진짜 이국종 교수를 응원하신다면 이런 반응으로 동료 의사들 사이에서 "남들 다 하는 거 혼자만 고귀한 척 하는 쇼닥터"로 고립시키지 말고, 정책이 바뀔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셔야 합니다. 이국종 교수가 원하는 건 동료 의사들을 욕보이고 자신이 드러나고 싶은 게 아니라 본인의 스타성을 발판으로 의료 체계 특히 외상영역을 포함한 응급 의료 체계의 개선일테니까요.
  • 돈없어서 치료못받는 경우가 없다구요?
    어디 달나라에서 오셨나 아무리 보험처리해도 돈이 없어서 또는 부족해서 병원치료 못받고 집에서 간병하고
    저렴한 병원으로 몰리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허다해요 현실감각좀 키우세요 그리고 수익부분은 잘모르겠으나 돈많이 버는직업인건 확실하죠 그러니 너도나도 의사할려고 또는 의사자식키우려 공부시키고 의사 하나있음 자랑질에다가 내말이 틀린가요 의료체계가 유지되는게 사람갈아넣어 유지된다는건 엄청난 비약임
    전직 한번 해보세요 쉽게 돈벌고 일하는 직업이 있나
    또 실력없는 의사들 너무많아요 최소 절반은 의료계를 떠나야 할사람들이라 봅니다
    환자는 잘못걸리면 마루타직행이죠
  • 옳게 보고 바르게 판단 하는 글 입니다.
    환자는 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재정은 국가에서 책임져야 하는데.....
    의료계 종사자들도 국민이니 그에 따른 처우도 제대로 되야 하고...
  • 힘내세요
  • 듼장님께. 없다고 하지 않았고 물론 제가 일하는 곳은 대학병원이라 좀 더 공공성에 무게를 두고 있고 의사들도 병원의 수익에 전혀 아닌 것은 아니지만 크게 좌지우지 되지 않는 곳이라 좁은 시야로 말씀 드렸을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한 말은 의료에 관한 얘기를 할때 "돈" "생명" 두가지를 놓고 "생명">"돈"이라는 누가 들어도 맞는 말을 항상 "공급자의 희생"으로 귀결시키는 게 문제라는 거죠.
    그리고, 1000베드 정도 되는 대학병원이면, 보통 교수라고 불리는 전문의가 대충 200명쯤 있을거고, 그 이외 전공의들 인턴들이 의사 가운을 입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충 3000명정도의 파라메디신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교수라고 불리는 전문의 들은 대충 2배정도 그 이상 월급을 받구요. 많게 받는거 맞구요.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면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사람 갈아넣는 거 맞습니다. 주로 파라메디신들의 노동력을 갈아넣죠.
    병원 입장에선 의사들은 매출/수익을 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 그 직군의 기를 꺽는 일은 잘 하지 않죠.
    (하아, 논점 일탈중이네요. 의사 돈 얘기 나오면 답없는 거 아는데..ㅠ.ㅠ. 그냥 많이 받자나!!! 하면 끝나는 일은 거 알면서 말렸네요.)
    실력없는 의사들은 있겠죠. 너무 많은지는 모르겠고, 어디에 비해서 많은지도 모르겠고,
    장담컨데, 대한민국 "임상" 의료수준은 실제로 세계 탑 클래스입니다.(연구말고요) 그리고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지요.

    솔직히 말하자면 님 글은 그냥 의사 새끼들 그냥 꼴배기 싫어요.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냥 고만할래요.
  • /듼장
    대학병원에서 장기 입원을 하는 경우가 예전엔 모르겠지만 지금은 별로 없는 걸로 알아요.
    저도 심각한 수술을 두번 받았고 앞으로도 몇 번을 더 받을 예정이지만
    매 수술 이후 보름이상 입원 기간을 넘긴 경우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 위급 상황만 넘어가면 집이나 개인 병원등으로 옮깁니다.

    치료비의 경우도 지원되는 단체가 생각보다 많아요.
    장기나 만성의 경우 가정 환경에 따라 지자체에서 지원되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실력 없는 의사라는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저도 처음 쓰러진 후 치료를 받았던 대학 병원의 의사는 물리적 수술이 아닌 약물 치료를
    제안했었고 7년 정도 그냥 검사 비용만 들여가며 유지되는가 싶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악화되었다며 수술을 제시하며 다른 병원을 소개한 후 손을 뗐습니다.
    웃긴 일이죠.
    이것 때문에 한동안 의사들에 대한 불신이 엄청나게 있었던 기간이 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납득할 수 없는 것은 같아요.
    다만 그럴 수도 있었겠다 싶은 거죠.
    더 이상 유지비를 뽑을 수 없는 상태가 된 이른바 감당하기 힘든 폭탄을 안고 자폭 할 수는
    없겠다 싶기도 해요.
    저로선 오히려 잘 된 일이죠.

    의사들이 얼마나 버는진 모릅니다.
    아마도 과에 따라 많이 다르리라 예상됩니다.
    저는 병원에 있는 동안 많은 의료 관계자들을 봤습니다.
    그들이 하는 일을 봤고, 체험했고, 느낀 것은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기적과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듼장님이 무슨 일을 하는 지는 모릅니다.
    얼마나 공부를 했고 또 얼마나 진심을 담아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누군가 듼장님의 일이나 삶을 아무렇지 않게 고민 없는 삶으로 치부한다면
    듼장님의 심정은 어떨까 싶습니다.
  • 실제로 거의 없던가요? 아닌 것 같은데요. 원무과랑 안친하죠? 그리고 국가가 카바? 그건 맞습니다. 어느 정도는 국가가 많이 커버 하는 실정이죠. 저 같은 서민들은 그 덕 많이 봅니다. 의사 선생님. 바쁜거 압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농약먹고 갔을때 의식이 몽랑몽랑 했을때 들어오시면서 하필 이럴때 이런게.. 하면서 눈 마주치니 합죽이 됩디다. 압니다. 응급실은 전쟁터라는거. 이해해합니다.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아니란 거 압니다. 그런데요. 돈은 직결됩니다. 선생님이 못 보는 곳에서는 돈과의 전쟁입니다. 치료비 중간 정산 안하면 원무가 출동 한다는 거 진짜 모르세요?  누구나 다 아는 것을 뭐요? 돈 없어서 치료 못 받는 경우 거의 없다구요? 어떤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돈없으면 죽어! 라구요.. 너무 바뻐서 현실은 모르시나? 진심 욕하고 싶은거 안하겠습니다. 왜냐면 환자 입장과 의사 입장은 분명 다르니까. 그리고 쌤이 그런거 아니니까.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 의술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대신 생각은 해줘요. 생각과 다른 그런 병원들이 즐비하다는 것을.
  • 민여사남편/ 변명이 아닌 변명을 하자면, 그런 일 있는 거 알고 있고, 실제로 굉장히 힘들어 하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실제로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씀드린 것에 돈이 없다는 기준이 굉장히 얄팍했죠. 맞습니다. 모른척 한게 맞긴 맞네요.
    정말 집도 절도 없고, 정말 돈이 없는 분들은 오히려 해결책이 간단해요. 문제는 소득은 적지만 있지만 병원비를 대다가는 생활이 너무너무 힘들어지는 환자분들이죠. 맞습니다. 주치의로서 해줄 수 있는 부분은 병원 눈치좀 보면서 환자 부담금 일정부분(10%)정도 감면 신청해주는 정도구요. 그정도 하면 개인적으론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다했다 생각하며, 모른척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병원 및 원무과 그리고 의사들 욕해봐야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제도적으로 보완해야죠.
    국가 재정은 한정되어 있으니 어디다 돈을 쓸것인지를 고민해봐야합니다.(세금 늘리는 건 또 다들 싫어하거든요)

    일예로 얼마전에 소아과에 애들을 데리고 처음가봤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1300원인가 병원에 결제를 하고 약국에서도 1000원인가 결제를 했어요. 암튼 토탈 3000원이 안들었습니다. 나라에서 7~8000원 내주겠죠? (관심이 없다보니 정확하게 얼마 비율로 부담하는지 모릅니다..ㅠ.ㅠ) 정말 쉽게쉽게 아무런 부담 없이 병원에 갑니다. 정말 좋은 나라죠. 하지만 거기 들어가는 돈이 정말 어마어마 할거예요.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는거구요. 이게 틀렸다기보단 고민이 필요하단 말입니다. (제 입장에선 감기보단 생계에 위협을 받을정도로 병원비가 감당이 안되는 분들을 주로 접하거든요.)

    돈을 어디다 어떻게 쓸지는 저기 윗분들이 결정할 일이니 나랑 상관없다 모른척했던 게 부끄럽네요.
    답없는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

  • 나라에서 내 주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서로의 의료비를 모아서 내는 돈입니다.
    그게 보험이라는 제도의 원래 취지고요.
    나라에서 내준다는 말은,
    마치 '나랏님'같은 높으신 존재가 호혜성으로 '아랫 백성'들에게
    '국가재정 펑크내든 말든' 막 퍼준다는 어조시네요.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신 것 같습니다.
  • 거의 없죠. 거의..
  • 듼장// 한국에서 진짜 돈없어서 치료 못받는 경우는 나라에서 방치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치료 받다가 돈이 없다? 한국 대학병원 일 잘합니다. 사회복지팀에서 어떻게 해서든 기부 받고 지원받고해서 다 지원해주구요.
    결국 그마저도 안되서 치료포기하는 부분에서 국가도 아니고 병원에서, 의사 개인이 뭘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10~16시간씩 수술해도 다 삭감되어서 적자인 부분이 대부분이고, 중환자실에서 정작 생명에 필요한 기계 장치들은 또 보험수가가 안되서 보호자한테 부담이 돌아가는게 현 시점인데, 국가적 시스템보다 병원이 문제 의사가 문제라면 뭘 어떻게 해야하죠? 그것 개선하자고 의사들이 목소리 높일때 너네 돈 많이 벌잖아. 의사가 돈 밝히네? 이런 인식들 덕에 결국 지방의료체계가 무너져 내린 겁니다.  
  •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글입니다
    완치도 안되는 환자 생겨봐요 집안 거덜납니다 몇년수십년 병수발하면서 집안파탄나고 형제들 의상하고
    옛날이 아닌 지금 현실입니다 잘나가던 집들 이런환자있으면 그후로 다 전부 내리막길입니다
    이러니 병원도 덜들리고 약도 저렴한약사고 치료는 더뎌지고 병실도 다인실로 쓰는게 현실인데
    답답한 소리만 하십니까

  • 그걸 왜 병원 의사 탓하느냔 말입니다. 그걸 병원과 의사들이 뭘 더 어떻게 해줄 수 있는데요? 님이 말한 부분은 결국 국가가 나서서 케어해줘야 가능한 부분입니다. 그래야할 국가는 수가니 뭐니 막대한 예산문제로??병원으로 알아서 해라고 떠미는게 국가인게 현실이구요. 현실과 동떨어 졌다구요? 담당환자가 돈 없어서 치료 못하겠다고 포기할때 누구보다 더 가슴이 아픈게 담당의사들일 겁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병원시스템적으로 무슨 혜택이 없을까 여기저기 알아보는 것도 의사들이고 복지팀입니다. 그런데도 입원기간 넘어가면 퇴원시키라는게 나라에요. 님이 말한 부분에서 자유로운 나라가 도대체 어디 있나요? 그나마 한국이니 돈 없는 사람들도 외국에 비해 더 길게 더 오래 치료가 가능한게 현실이에요.
  • 듼장> 먼소리하는건지.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동문서답하시네.
             귓구멍 열고 잘 읽어보고 생각이란걸 해서 대답하세요.
             아니 먼저 질문!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무상의료를 원하는 것인지? 이번글을 읽어보니 그런듯하여..
       -> 하던 얘기랑 완전히 다른 얘기를 하는 거라. 좀 그런데. 병원비 감당안되는 사람 있는 거 압니다.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여러 복지 혜택을 받을 정도로 가난하진 않은데,
           집안 경제가 거의 파탄날지경까지 가는 환자들도 있지요.
           딱 이얘기만 놓고 보면 무상의료가 답인거 같은데, 그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얘기니 여기선 하지 않기로 합니다.
          
    한가지만 얘기해서 병실은 1인실 쓰고 치료는 최고로 돈은 최소로......이건 그냥 거지 근성이구요.
    지구상에 그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 국가는 없습니다. 석유부국 중동쪽 가면 있을라나요?
    이제 막 큰 병원 지어서 대한민국에서 위탁경영 해주고 그렇던데.

    학생때 의료사회학 공부를 소홀히 했는지 의료 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어서 아주 전문적인 얘기는 못하겠지만,

    결국 "나랏돈"이든 "환자돈"이든 ""돈""이 들어가야 ""많은""환자들이 ""질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나랏돈은 결국 세금입니다)

    그 이외의 방법은 없습니다.

    들어가는 돈이 줄어들면, 이용하는 환자수를 줄이게 하던지 의료의 서비스의 질을 줄이던지 해야 의료서비스가 돌아갑니다.

    자...무엇을 원하는 거지요????? 아직도 그냥 병원에서 손해보고 생명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지 못하고 "돈돈" 한다고 병원 및 의사들만 욕하십니까?
  • 의사는 당연히 많이 벌어야 한다는 생각은 동감이지만
    생명을 다루는 일에 실력없는 의사의 의료행위를 막을수가없다는거죠
  • 근데. 릴리오브화 당신은 돈 싫어합니까? 전 좋아하는데. 우리 마누라도 좋아하고.
    의사들은 돈을 너무 밝혀서 탈입니까? 그런 뜻인가요?
    열심히 사는 의사들 힘빼는 소리하지 말고 그냥 배아프다고 하세요. 애둘러 말하지 말고.
  • 돈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런 의도로 한말이 아닙니다.
    돈만 쫒는 의사는 결국 칼잡이일뿐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겁니다.
    열심히 사람 구하시고 병들과 싸우시는 의사분들은 저도 응원합니다.
    사람을 돈으로 보는 칼잡이들 빼구요
  • 근데 상기글의 의사,병원 있는건 맞으니 저런 말하는것도 잘못된것은 아님. 다만 조직을 위해서 반박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도 맞음. 허나 그 조직 외 대다수의 사람 들이 보기엔 상기글이 더 와 닿는것도 맞음.
  • 드니드니//나라에서 내는 돈 역시 국민들이 내는 돈 맞지요. 저는 환자가 돈을 안내니 치료를 덜받아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국가가 책임져야한다는 것은 국가가 세금을 걷고 그 세금으로 돈을 어떻게 쓸지 결정하는 곳이니깐. 최종적으로 나라에서 부담한다고 표현했습니다. 그 표현이 내가 낸 세금인데, 내돈인데, 라고 생각하시면 그 생각에 동감하며, 세금의 적절한 사용에 대한 책임에 있어 나라가 부담한다는 표현을 한 것이니 그리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일개 의사이고, 대부분의 의사들이 그렇듯 현 의료시스템에 불만이 있기는 하지만, 월급 나오는 데 지장없고, 내 눈앞의 환자들에게 당장에 큰 손해가 없고, 내가 나서봐야 어차피 제도는 안바뀐다는 생각으로 그냥 하루하루 환자를 치료하고 공부하고 그냥 제 직업적 할일에 충실하며 사는 작은 의사입니다. 고로 시스템적인 부분에 대해 거창하게 비판하고 신묘한 대안을 내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아주 대충 돈이 어찌 흘러가는지. 설명드릴게요.

    나라는 세금을 걷어 보험재정을 확보합니다. 환자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습니다. 병원은 나라에서 정해준 비율(질병마다 조금 다릅니다. 암환자는 세금 95%/환자본인 5%)로 환자에게 비용을 청구합니다. 비보험은 100% 환자에게 비용을 청구합니다. 대학병원에서 행해지는 대부분의 행위는 다 보험이 됩니다. 비보험은 주로 제품이나 약에 관련된 것인데요. 제품이나 약은 멀 남겨먹을려고 비보험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에서 그냥 대체제로 좀 더 싼것만 쓰라고 보험 인정을 안해주는 것이지요. 병원에서 남겨먹는 것이 아닙니다. 100만원짜리 약을 쓰면 그 돈을 보험인정을 해주면 95만원을 세금으로 5만원을 환자가 부담하는 것인데, 보험인정이 안되어 있는 약이면, 100만원을 환자가 부담하는 것입니다.

    나라에서 이런 것을 관리 감독하는 곳이 심평원이고, 심평원 입장에서는 보험재정을 아껴야 하기때문에 일단 삭감(보험으로 병원에서 환자에게는 일부만 받고 국가에 청구했는데, 나라에서는 인정못해. 못줘! 이미 병원에서는 그 약값을 제약사에 다 지불해서 사온겁니다.)하는 일에 혈안이 되어있죠. 당연히 의사들은 불만이 하늘을 찌를 수 밖에 없습니다.

    뭐 어쨌든, 대충 나라에서 가지고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고, 세금 더 걷으면, 국민들이 싫어하기때문에 쉽게 보험료를 올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나라에서는 의료 행위에 대해 수가(금액)을 정해놓았는데요. 이 금액을 싸게 정해놓으면, 돈은 덜 나가겠죠. 어떤 수술을 한다치고, 그 수술의 행위에 대해 100만원을 받아라라고 정해놓았다고 합니다.
    이 백만원으로 수술 의사 및 보조의(2~3명) 그리고 마취과의사+마취보조인력+수술장에서 수술을 보조하는 간호사 인력 등등 뭐  감가 삼각비/돈 못받는 재료대 등등 수많은 것들에 대해 비용을 지불해야 됩니다. 근데 문제는 이 백만원이 병원에서 지불해야하는 원가에 못 미친다는 게 문제입니다.(이건 뭐 자료 찾아보면 금방 나오니깐 궁금하면 찾아보세요.) 의사들이 이거 올려달라고 난리치는 거예요. 그럼 병원은 어찌 어찌 돌아가느냐. 삼성이나 아산같은데는 당연히 적자입니다. 병원에서 나는 적자는 코딱지만큼도 안 여기는 기업이 뒤에 버티니 큰 상관없구요. 서울대학병원 같은데도, 공공기관의 성격이 강하다보니, 나라의 지원이 괜찮게 들어오는 편입니다. 세브란스는 워낙에 역사가 빵빵한 곳이라 동문 등등 기부금도 빵빵하구요. 뭐 이도 저도 안되는데는, 돈 못받는 물품 재활용, 인력 갈아넣기(으쌰으쌰해가면서), 장례식장, 주차장등 부대사업으로 버티는 거구요.

    아 쓰다보니...말이 한도 끝도 없이 될 것 같은데...여기다가 한풀이 할 것도 아니고...
    살다보면 조금씩 윈윈하는 쪽으로 좋아지겠죠.

    어찌됐건 의사들이 뭘 얼마나 밉보였는지 이렇게 국민들이 항상 비뚫어진 시각으로 우리를 볼까..
    씁슬하기도 하고 밤새 수술하고 피곤한몸을 이끌고 집에 가려는데, 돈좋아하는 칼잡이들 사이에서 유일한 의사라는 댓글에 분개하여, 여기까지 왔네요.

    그냥. 제 할일 하러 가겠습니다. 쓸데 없는 소모전은 오히려 심신을 피곤케하네요.
  • 악천 //
    저는 일개 서민에 불과하지만 가족 친척에 의사가 많은지라 어느 정도 의사 입장도 배려할 수밖에 없는 중립적 입장입니다.
    그런데, 저는 병원에 갈 때 종종 오만하거나 자신의 관성의 닫힌 태도로 환자분들을 대하는 분들을 만납니다.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서 환자 상태를 잘 파악하고, 환자와 소통도 하고 설명을 해주면서 진료를 해주기를 바라지만 그런 부분이 부족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굳이 과장하면 의료 사고라고도 생각해 볼 수도 있는 작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치과에서는 충치 치료를 하고 레진을 씌운 후 깎아주시는 과정에서 저는 치아를 깎아달라는 의도가 아니라 확인해달라는 의도에서 높은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결국 어쩌다보니 레진 씌운 부위 외에도 주위 생니들까지도 지나치게 다듬어져서 높이가 낮아져서 반대쪽 치아가 더 높은 상태가 되어 너무 고생 중입니다. 대체 본인들이 시간이 없으면 환자를 예약제로 덜 받아서 한명 한명 제대로 치료를 해줘야지, 뒤 환자가 밀렸다고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주위 생니들까지 지나치게 다듬어버리면 어떡합니까.

    또, 코막힘이 심해서 수술을 큰 대학병원에서 십여년쯤에 받았는데, 도리어 수술 후에 한쪽 코막힘이 심해졌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수술이고, 환자의 특성, 운 등에 따라 다 결과가 안 좋을 수 있으므로 그런 탓은 결코 안 하지만, 다만 왜 특진 진료까지 받아가며 교수님의 수술을 받는 줄 알았는데, 왜 수술 후에 어떻게 알고 보니 군의관이 끝난지 일년여밖에 되지 않은 조교수님?(직책을 모름)이 수술을 해준 것입니까.

    환자인 저한테 그런 설명이나 합의가 전혀 없었고요. 그 후 탓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그저 치료법을 찾아 교수님 특진 진료를 또 받았더니(수술 후 퇴원 후 처음 봄), 저를 잘 기억도 못 하실 뿐더러, 코암 환자 등 심각한 환자들 때문에 바쁘다면서 차트를 짜증섞인 태도로 두드리며 코막히는 확실한 원인을 모르겠다고 대충 둘러 말씀하시며 보냈습니다. 최소 관심이라도 있으면 코도 만져보고 하면 되는데 전혀 만져보지도 않고 그냥 말로만 끝냅니다. 지금 그냥 코를 만져보면 좌우비대칭인 부위가 확연하게 만져지거든요.

    다른 대학 병원을 갔더니 다들 애매한 반응인데 코의 조직이 워낙 유연하고 섬세하므로 다 이해하지만, 제가 불만인 것은 많은 교수분들이 오만하고 독선적인 태도로 환자를 대하는 것이었습니다. 코를 정밀하게 만져보거나 어떤 여러 검사를 해보거나 하는 것도 전무했습니다. 그저 겉에서 한번 육안으로만 살펴보고 끝내더라고요. 다들 저보다 더 심각한 코 사고 환자, 코암 환자 등 심각한 환자들로 시간이 부족한 것은 다 이해하지만, 그러면 애초에 왜 예약제를 운영한 것입니까. 또 저도 제 몸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설명을 듣고 싶어도 그저 귀찮은 환자 취급하며 보내려 합니다.

    물론 환자는 많고, 의료 시설, 인건비가 비싸서 자원이 한정됐기에 인정하지만, 저는 돈을 더 내더라도 선진국처럼 충분한 시간 속에서 교수님에게서 충분한 검토와 소통을 하고 싶거든요. 감기로 가는 게 아니잖아요.

    맨 처음 코 수술이 경과가 좋지 않았을 때 화가 난 것이 아니라, 제게는 전혀 어떠한 설명도 없었는데 한번도 저를 진료해 보지 않은, 경험이 적은 다른 분한테 수술을 맡겼던 것입니다.

    이러한 오만하고, 독선적이고, 불투명한 부분을 저는 의심할 뿐, 많은 부분에서 악천님의 말씀은 이해합니다.
    그리고 저는 국민이 내는 의료비를 더 올려서 더 질 좋은 진료를 받자는 데에 찬성입니다. 대신 그만큼 의사분들도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좀 더 시간을 써주신다는 한에서요. 특히, 인정받는 수술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코막힘 수술 같은 것은 의사분들도 성과나 유명세에도 도움도 안 되고, 또 수술의 크기나 난이도는 높은데 병원 수익에는 도움이 안 될 때, 환자가 원하면 돈을 더 내서 더 나은 진료를 받는 선택도 가능했으면 합니다. 단순히 선택 진료 같은 것 말고요.
  • 정말 맛진 사람입니다.
  • 이국종이랑 같은 병원 의사들이 비판 심하게 하는게 기사떴었죠. 인술도 좋지만 이국종이 치료할때 마다 병원이 적자된다고.

    근데 병원 적자되고 망해도 의사 지들 월급 줄여받을 생각은 절대 안함. 병원 적자개선하는데 제일 딱인게 의사들 구조조정인데 의사들도 개혁 피바람 불어봐야 돈보다 사람이 중요한지 알지.
  • 진짜 이해할 수 없는 희한한 논리시네요. 아직 사회생활을 안해보신거라 생각하겠습니다.
    이국종 교수가 일년에 약 1억씩(실제론 더 되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손해를 끼친다고 치고. 이 일억을 메꾸기 위해
    첫번째. 병원에서 일하는 수많은 직군간에 의사들의 월급에서 메꿔야 하는 이유가 뭐지요?  아니, 그걸 떠나서 왜 병원이 옳고 선한 일을 했는데 손해를 봐야하죠?
    두번째, 병원에서 일하는 여러 일들 중에 어떤 부분은 이익을 내고 어떤 부분은 손해를 보고 하는데, 그럼 이국종 교수에게 적용한 동료 의사의 월급을 깍아서 해결하자는 당신의 해결책은 매번 적용이 가능합니까? 아니면 이국종 교수만 멋있어서 해본 말입니까?
    세번째, 그리 단순하게 생각할꺼면 이국종 교수가 월급을 안 받으면 되는 일 아닙니까? 이건 또 안됩니까?
    네번째, 당신은 착해보이는 당신 동료때문에 당신 월급 계속 깍일 생각이 있으십니까?
    다섯번째, 병원 적자 개선하는데 의사들 구조조정이라 하셨는데, 해고를 말하는 겁니까? 아니면 당신들이 보기에 너무 월급을 많이 받는 것 같아서 깍아야 된다고 말하는 겁니까?
    여섯번째,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니깐, 니 돈 써서 목숨 구해가시고 나라에다가는 제발 쓸데 없이 돈 쓰지 말고 충분히 원가보전해서 수가 책정하라고 해주세요. 실제로 돈 없다는 사람 가라고 하지도 않고 어떻게든 지원금등등 끌어서 부담 줄여주려고 하고 있는 곳입니다.

    제발, 누가 들어도 맞는 말가지고 타인의 희생을 강요하지 마세요. 그거 거지 근성입니다.

    이런말 하면 또 지 밥그릇은 뺏기기 싫나보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지나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의사세요??? 해보셨어요???
  • 네. 의사입니다.
    (글을 수정하셔서... 밑에는 월급이 왜 많은지 생각해보셨어요??? 에 대한 답변입니다)
    제 월급 아세요? 월급이 얼마면 많은 거죠? 당신보다 많이 받으면 많은 겁니까?
    어쨌든 월급이 왜 많은지(?) 생각해본적은 없고, 제 주어진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거죠? 물음표만 3개씩 써가면서?
  • 악천님 의사시라네요
    야이슼히야님 피드백 기대하고 있을게요
  • 전 악천님한테 댓글 단게 아니라 계급장떼라 저 사람한테 댓글 단건데요;;;
    화살표 위치 좀 확인하세요~ 악천님한테 댓글 달았으면 제 글처럼 화살표가 더 밑으로 들어갑니다~
  • 아. 흥분해서 실수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 의사들 월급줄이고 개혁해봐야 결국 의료수가라는 국가 시스템적인 미비부분인데, 이거 예산 많이 든다고 결국 대학병원으로 나라가 떠미는 중입니다. 너네가 알아서 하라고 ㅋㅋ 저걸 의사 월급 깍아서 개혁이 되는 부분이면 진작 했을 겁니다. 해봐야 언발에 오줌누기인데 외과의사들 더 고사시키려면 그러셔도 될 것 같네요. 그렇다고 병원이 영리적인 사업이 가능해서 여기저기서 돈 떙겨올 구멍이 많을 것도 아니고, 국가시스템 구멍난 부분 병원에서 수단강구해서 수익내서 돌리는게 외과들인데 결국 그 구멍마저 돈벌이로 보고 막으면 뭐 외과수술하시려면 중국 일본으로 가셔야겠네요. 지방도 무너져 내리고 마지막 발판이 수도권 서울인데 그것마저 죽이려 드실 생각 같으시니깐요.
  • 멋진 삶이다.
  • 이학산 의사선생님
    진짜 선생님 이시네요
  • 참고로 쪽방촌에서 의료 봉사하시는 선생님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걸 지원해주시는 수 없이 많은 익명의 사람들도 많이 있으시구요. 그런분들도 같이 응원해 주세요ㅎㅎ
  • 이분은 대한민국 성인반열에 올려야함.....
  • 후세에 교과서에서 이분을 후손들이 뵙길 바랍니다
    오로지 환자만 생각하고 오로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최후의 보루 중증외상센터에서만 일하고

    후세에 귀감이 되었음 좋겠네요
  • 이런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야하는건데 현실은
  • 최근에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 '힘들다'라는 게 절실히 느껴졌지만, 해야할일, 가야할 길을 가고자 하는 의지만큼은 뚜렷이 느껴졌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입법하시는 분들은 뒷받침 되는 입법을 해주시고, 행정하시는 분들도 잘 집행되도록 애써주신다면, 연속 당직이나, 나홀로 당직이 조금은 줄수 있겠지요.
  • 악천님 진짜 의사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대학병원 잘 안갑니다.
    개인병원다녀요. 잦은 접대자리 술자리 때문에 위장병을 달고삽니다. 내과 같은 경우 개인병원가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엄청 많으신데 한번 오실때마다 약을 막1달2달치를 처방해주더라구요~ 진료비라도 아끼라고 그러시는지  뭔가 좀 훈훈했습니다. 반면 대학병원은 아파죽어서 가도 근 나이많은 교수급의사들은 꼰대향이 물씬합니다. 죽을것같다고 아프니까 죽을것처럼 아프다는데도 빨리좀 치료해달라 주사라도 놔달라 얘기하면
    그렇게 급하면 다른병원가든가~라고 씨팔 경주 동국대학병원
    정형외과 나이많은 교수새끼.. 진짜 아직도 그생각하면 죽이고 싶다. 암튼 대학병원은 진짜 돈돈거리는거 같아요~
    처남도 대학병원 의사인데 전문의 딴지 6년되었나? 월급이 꽤 많더군요 세전 800조금 넘는듯 하던데~ 완전 개부럽~
    근데 그돈받고 일하면 힘들고 한건 알겠지만 진짜 대학병원의사샘들 안그러신분들도 있겠지만 좀 따듯하게 얘기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의료보험공단에서 병원쪽으로 돈이 겁나 많이 들어오던데 병원수익이 5프로 라는건 너무 말도 안되는듯 합니다.
  • 의사들 학창시절부터 회식을 룸사롱으로 가더군요.
  • ㅋㅋㅋ저도 의삽니다. 재미나게 댓글보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 답글답니다 ㅋㅋ 학창시절부터 회식을 룸사롱간다는 얘기는 어디서 들으셨나요?? ㅋㅋㅋㅋㅋ 학생들끼리 마이너스 통장으로 가는걸 회식이라 칭하진 않을테고.....특정 과 회식자리에 불려나간 학생들을 말씀하시는거죠?? 그 회식에 참석했는데 교수님과 전문의들이 너도 룸사롱가야한다며 같이 가는 상황인가요?? ㅋㅋㅋㅋ 재미난 분이시네 ㅋㅋㅋ
    그리고 병원수익 위엣분이 말씀하신 5%는 적게 잡은듯한데 저는 10%내외로 알고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의 대학병원은 많은 수익이 창출되는 분야는 아니에요.
  • 산학협력단 입니다. 의대랑 생물학과랑 협업후 회식. 프로젝트는 암관련입니다. 물론 회식비는 협력단 지원금으로 간겁니다. 이것도 들쑤시면 상아탑 무너질듯. 딴지거는건 아닌데 그 10%수익이 인건비 다 빼고 순수익 말씀하시는건가요?
  • 인건비랑 유지비용 의료장비값등 다떼고 5프로10프로 그러는듯하네요~ 대학병원은 요즘 병원내 까페 음식점 등 수익창출을 위해서 열을 올리는듯 하던데 저도 자영업하지만 5프로10프로면 장사접어야죠~ 근데 고수익에 5프로10프로니깐 병원이 갈수록 커지고 좋아지는거겠죠~
    월 천만원에 10프로버는거랑 월 1000억에 10프로랑 다르죠~
  • 갈사람은 가고 안갈사람은 안가고 할텐데. 어느 집단이나 문제가 있기는 마련이구요. 문제가 심각해지면 굶아터지겠죠. 룸싸롱가면 안되는지도 모르겠고, 돈의 출처에 관해 문제가 있다면, 그건 수사기관에 제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별로 두둔하고 싶지도 않고, 근데, 지금 이 댓글은 그냥 의사 까고 싶어서 쓴거죠? 논점은 흐리고.
  • 네. 친절해야겠죠. 그리고 위장병으로 개인병원에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대학병원에 위장병(경증)으로 진료를 본다는 것은 의료전달체계가 무너진 결과죠. 꼰대의사들 문제 맞습니다.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삼성서울병원이 환자를 고객으로 부르기 시작한지 어언 20년이 흘렀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병원 분위기는 바뀌었습니다. 더 노력해야겠죠. 그리고 병원수익 5%정도 맞습니다. 잘 나오면 10프로 정도 나오겠지요. 삼성 아산 다 적자입니다.연간 수백억씩 적자이지요. 기사 찾아보세요. 5~10프로 나오는 거 모아서 엠알아이 새거 사고, 기계사고, 20년 모아서 병원 리모델링하고 증축하고 합니다.
  • 딴지거는거 아닙니다. 저들은 특권의식을 학창시절부터 형성시켜온 부류라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저들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질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짱공 와레즈때부터 했으니 대충 20년 한거 같은데, 대부분을 눈팅족으로 보내다가 이렇게 활발히 댓글질을 해본것이 처음이네요.
    의사들에 대한 국민들의 시각을 짱공이 대변하는 곳은 아니지만, 일부는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어렸을 때부터 동거동락 해왔던 곳이라 이 곳 민심(?)이 또 속상하기도 합니다.

    반성해야할 부분은 분명이 있고, 반성해야할 의사들도 있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성심성의껏 직업적 소임을 다하고 있다는 것 또한 알아주셨으면 하고,
    대학병원 교수님들 특히 선비정신이 강해서 또 정치질 잘 못해가지고 맨날 국민들하고 싸움붙이는
    보복부의 정치질에 힘한번 제대로 못 쓰고 맨날 당하는 것 보면 답답해 죽겠으니,

    여러분들께 한가지만 부탁드리자면,
    의사들이 뭐 말하면,
    그저 밥그릇 싸움으로 치부하지 마시고 배때지 부른 돼지 새끼들의 울음으로 치부하지 마시고
    한번이라도 냉철한 시각으로 문제의 본질을 살펴봐주세요.

    아무 쓸데 없는 짓인거 알면서도 그냥 가서 할일 하는게 제 정신건강에 훨씬 이로운 일인거 아는데,
    댓글하나에 속상해서 어제 밤부터 12시간에 걸쳐 한풀이했네요. 하고 싶은 말은 산더미 같지만,
    일일이 설득할 자신도 없고, 설득할 수도 없고, 설득할 필요도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럼 안녕히들 계세요. 이만 물러갑니다.

    이만 총총
  • 다아시잖아요..소수의 못되먹은 사람들때문에 다수의 성실히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도 싸그리욕먹는거고..

    일일이 신경쓰시면 스트레스 생기실꺼에요.

    힘내시길.
  • 저도 대학병원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고 지금은 수도권3대 병원다니지만 의사나름인거 같아요
    제 글보시면 병원관련 글 두어개 있어요 심심할때 한번 보셔요
    온라인상의 되도 않는 키워리어들에 너무 속상해 하지마시고요^^
  • 1퍼센트가아닌 99퍼센트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느끼셨겠지만 너무나 크기에 감당이 안되시죠? 여기서 기로에 서실겁니다. 다필요없다 저들과 같은 계층이니 저들과 같이 하겠다랑 난 사람 살게하는 의사다 내 사명은 사람 살리는 일이다랑. 훌륭한 의사  되시길 기도합니다.
  • 일베 의협회장 최대집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악천님도 지지하시나요?

  • 대답할 가치도 없는 참 저열한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전형적으로 그냥 프레임 씌워놓고 까려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대답을 하자면, 대부분의 대학병원 교수들이 그렇듯.
    관심이 크게 없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먹고 살기 충분하고 큰 불만없이 뭐가 돌아가면 정치에 관심없듯이.
    저도 대학병원에 있어서 그런지 심평원 등등 불만은 많지만 하루하루 사는데. 큰 지장없고.
    어차피 월급받고 사는데 큰 걸림돌이 안되고 하루하루 진료보고 수술하고 또 집에가면 애보고 사느라.
    의협이 행하는 정치에는 큰 관심을 두지 못했습니다.
    최대집이 어떤 사람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고, 단지 강경파라는 정도만 알고있습니다.
    왜 일베 의협회장이라고 하는지 모르겠고, 일베라는 프레임을 씌우면 모든 행동이 다 쓰레기로 매도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 의협회장으로 굉장히 강성인 최대집이 뽑힌것에는 그 집단 내부의 이유가 있겠죠.
    이정도 강경파 아니면 이제 우리의 불만을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관심은 크게 가지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협회장 최대집이 현재까지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의협회장직을 이용하여 불법을 저지르는 것을 본적이 없으며, 의협회장으로서 딱히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행위를 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의사인 저는 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의협회장 최대집을 의협회장으로서 지지합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굉장히 저열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질문인건 스스로가 아시죠? 모르시면 할 수 없구요)
  • 아 네 역시 왜 최대집 같은 인간이 의협회장으로 뽑혔는지 알겠네요
    저열하고 유치한 질문이라고 하시니 네 그렇게 생각하셔도 되구요
    내가 속한 집단에 이익만 된다면 그사람이 무슨짓을 하던 지지하시는 부류신가 보네요
    정치에는 관심없다시면서 의협회장이 의사들 권익이 아니라 박근혜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 지도부인건 아십니까? 박근혜 탄핵이 내란이라며 현 대통령 고발하는 극우인사인거는 모르시나요?
    전형적인 프레임 씌웠다라 님이야 말로 그사람의 정치적인 행보를 모르신다고 하면서
    수작이라고 합니까?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도 자신들의 대표가 되는 사람이 어떤사람인지는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나요?
  • 네. 질문의 의도가 뻔하니 반응도 뻔하네요. 당신에겐 세상은 선과 악 두개로 나뉘죠? 극우인사가 왜 의협회장이 되면 안되는 거죠? 극좌인사도 대통령/법무부장관하고있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뻔한 반응이 나올걸 알지만. 어쨌든 당신에겐 세상은 모든게 둘로 나뉘나요? 그렇게 살아야 편하죠?
    왜 저열하고 유치한지 모르시나요? 여태까지 했던 모든 대화들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일베라는 단어를 등장시키면서 모든 판을 뒤집고 싶은겁니다. 당신이 절대악이라 생각하는 그 집단의 인물이 대표로 선출된 의사라는 전체를 매도하고 싶어서. 아닙니까?
    정말 초딩같은 짓인거 모르십니까? 애들이 내편안들어주면 나빠 빼애액하는 거랑 뭐가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몰라요? 그냥 본인이 무조건 정의고 본인쪽을 인정하지 않으면 다 나쁜거라 생각하십니까?
    정말 뻔해도 너무 뻔한 반응이라 웃기기도 하고 하네요.
    정확하게 다시 말해줄게요. 저는 당신이 최대집 의협회장이 극우인사인건 대충 알고 태극기 집회랑 대충 연관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의협회장 당시 투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당신은 무슨 대단한 중범죄라도 되는냥 무슨짓을 하던 이라고 했던 그 문제는 그냥 그 사람의 정치적 성향일뿐이고,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관점으로 사태를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정치적 판단이 나와 맞지 않다고 해서 의협회장으로서 지지하지 않을 필요도 없구요. 그래서 저는 현재 의사의 권익을 위해 일하고 있는 최대집 의협회장을 지지합니다.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아군과 적군으로밖에 나눌줄 모르는 당신과는 더이상의 대화의 가치는 없습니다. 지금 타자치고 있는 이 순간도 사실은 더럽게 아깝습니다. 그냥 생각하고 싶은대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