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파악 못하는

국제호구 작성일 15.01.28 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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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단원고 인증하며 경찰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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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 이계덕 기자 = 단원고 교복에 어묵을 들고 ‘친구 먹었다’는 혐오스러운 표현을 사용해 물의를 일으킨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한 일베 회원은 단원고등학교 마크와 학교명이 나타난 학생증 위에 ‘낚아서 밝아버리기. 필체 바꿨다 ^오^’라고 쓴 포스트잇을 붙인 사진을 올렸다.


이 회원은 단원고등학교 학생증 밑에 “하하 필체 바꿔서 저격 못한다. 저격당해도 뭐 떳떳하겠지만 ^오^ 일베 특례 막차 가능하냐? 여름에 인증했던 단원고 3학년이다 컴백 ㅍㄷㅊ?”라고 적어 놓은 사진도 올렸다.
 또 다른 일베 회원은 ‘진도에서 만든 세월어묵’이라는 식품 사진에 “아이들로 만들어서 식감이 쫀득쫀득”이라는 표현을 쓰며 희생자들을 비난했다. . ‘세월 어묵’이라는 제품 역시 합성된 사진으로 확인됐다.
한편, 법무법인 민본은 누리꾼 1000여명의 고발장을 위임하여 경찰에 해당 일베 회원들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출처: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7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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