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란물 차단 요청에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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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인터넷 음란물의 온상으로 지적받고 있는 텀블러 측에 한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협조요청 서한을 보냈다."최근 성적으로 노골적인 동영상들이 텀블러에 업로드되고 있어 텀블러는 한국에서 새로운 뽀르노 사이트로 오해 받고 있다. 불법 콘텐츠에 대한 대응에 협력을 요청한다"
이에대해 텀블러 측은 "텀블러는 미국 법률에 의해 규제되는 미국회사다. 대한민국에서 실제 존재하지 않으며 관할권이나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또한 텀블러는 광범위한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며 성인 중심의 자료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호스팅하는 서비스 업체이다. 신고 된 콘텐츠를 검토했지만 우리의 정책을 위반하지 않았으므로 조치를 취하지 않을것이다"라고 답변을 보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92509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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