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천안의 아웃사이더 무한질주입니다...

역습의 샤아에 등장하는 rx-93 누간담입니다...

한 2년전에 표면정리를 마쳐 놓고 숙성을 시키다가 천안의 지인들과 함께 mg 제간 발매기념으로 론도벨 플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숙성고에서 해방하게 된 녀석입니다...ㅋ

사실 제간이 아니더라도 올해 개인적으로 만들려고 했던 녀석이긴 합니다...

버카버젼으로 출시가 되면서 부품을 너무 회를 쳐 놓아서 부품수가 너무 많은데다 추가 무장까지 더 해지다 보니 작업하는데 조금 지치기까지 하더군요... (데칼작업시간만 9시간... ㅠ.ㅠ)

작업의 방향은 투톤으로 들어가 있는 컬러를 모노톤으로 바꾸고 원 설정에는 없는 사이커 프레임을 과감히 빼 버렸습니다...

등짐의 무거운 관계로 자립이 어려워서 동봉되어 있는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고 추가로 만들어 줬습니다...

근데 뭔가 좀 어설퍼 보이네요...ㅎㅎㅎ

이상 천안의 아웃사이더 무한질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