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타프 칼

하하맨 작성일 19.06.06 04: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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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계 육덕의 대명사, 비운의 대명사, 방심의 대명사, 끔살의 대명사...

 

대명사의 대명사 구스타프 칼 입니다.

 

섬광의 하사웨이 (소설판)에 처음 등장하는 녀석이었지만, 첫 영상화인 유니콘 OVA,

그리고 NT 건담에서는 안습분량으로 나오죠.

 

사출색과 디자인은 매우 밀리터리스러운 디자인과 색상이라 듬직해보입니다만...외부적으로는 많이 밋밋합니다.

사실 극중 활약상이 그런거니...할 말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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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색상 커스텀을 진행하기로 결정!!!

 

 

컨셉은 

 

유니콘 이 후, 사이코 프레임과 뉴타입에 대해 극도로 경계를 하게 되는 연방이 사이코 프레임 폐기를 결정

하게 되지만, 한편에서는 대화가 가능한 뉴타입 (관리가 가능한)을 에이스 파일럿으로 편성 및 차기 주력기의

선행 파일럿으로 탑승,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한다

 

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파일럿이 역습의 샤아에서 죽지않고 생존한 전설의 에이스 파일럿이자, NT건담 시대로는

25세(극장판 AOZ 기준)인 까미유 비단 이었습니다. 고백하자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 컨셉이 이리되었으니, 색상은 3색입니다. 예...건담 컬러죠...트리폴리...

(후술하겠지만 고정성은...그래서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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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스커트의 BC는 BIDAN CUSTOM 의 약자입니다. 레드썬...레뜨선....

01은 뭐..선행 1호기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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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팔 장갑이...이러면 안되는데....왜 지금 보일까요...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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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가 의도한 결과물은 나왔습니다~~~ 레드썬~!!! 하면 다 만족이죠~~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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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마음에 듭니다~~ 그럼 된겁니다~~ 

 

KIT에 대한 평가를 해보자면, 이만큼 좋은 분할로 내놨으면서, 특히 어꺠부분은 정말 멋집니다. 그런데

어쨰서 관절이 볼관절이냐 하는 겁니다. 고관절은 말할 것도 없이 쫙쫙 미끄러집니다.

더구나 허리부분은 어차피 돌아가지도 않는 디자인인데...볼관절인 덕분에 자꾸 들려오라가고 무게때문에

옆으로 기웁니다. 물론 보강해서 딴딴하게 해줄수 있습니다만..그래도...아쉬운건 아쉬운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나 더 사서, 또 다른 커스텀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을 정도로 킷자체는 만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고관절과 허리 관절을 바꾸고 싶네요. 

 

그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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