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맛집 목2동 조이사이공

에켁 작성일 19.05.10 2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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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일 도와주느랴 목동에 들린김에 예전 직장 경비실 아저씨(?)의 추천집이 생각 나더라구요~ 목2동시장 쌀국수로 검색해 유추 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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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사이공 이였네요~ 목2동 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목2동 시장쪽으로 걸어서 1분거리에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엔 대기가 걸려서 웨이팅보드에 이름 써 놓고 대기..

들어가기 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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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이고 실내 인테리어는 역시 쌀국수집 답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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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체인말고 개인집만 가려고 하는 이유가 직접 만든 짜조나 스프링롤 좀 먹어보려는데... 음..사이드는 다 기성품이네요.. 혹시나 짜조는 만들지 않을까 하고 기본 쌀국수와 함께 시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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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물어볼 걸 그랫네요.. 기성품 입니다... 그래도 먹을 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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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쌀국수집과는 조금 다르게 육수색이 맑지만 맛은 진하더라구요~ 보통 1mm면의 단점은 불리기와 데치기를 잘못하면 쌀풋내와 꼬들거림이 심한데 면 정말 잘 데쳤더라구요 적당히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고기가 좀 적었지만 6천원 최강 가성비로 용서가 됨.. 전체적으로 맛 있었습니다.^^

 

 

저도 쌀국수 집을 준비해서 그런지 쌀국수집만 다니게 되네요... 다음에도 쌀국....집을...가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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