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IS-2 중전차

이기가라 작성일 06.02.22 1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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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2
승무원: 4
무게: 46 t
엔진: V-2-IS 447 kW 디젤엔진
길이: 9.9 m
폭: 3.09 m
높이: 2.73 m
최대속력: 37 km/h
최대이동거리: 240 km; 2.49 m의 폭을 건널 수 있음.



1943년 소련당국은 독일군의 전차들의 장점을 본받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여러 '명작'들이 태어났다. 그 '명작'들은 1945년 베를린까지 케터필러를 멈추지 않았다.



중전차라고하면 이미 KV-1 전차가 자리를 매우고 있었고 중전차와 근접한 T-34로도 이미 자리를 충분히 매우고 있었다. 하지만 소위 '완벽한 조합'에 '괴물'을 하나 더 만들기까지 한다. 그 '괴물'은 필요없을 정도로 방어력이 높은 KV-1와 동등할 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더 빠르끼까지 한다.



그 '괴물'은 바로 IS-1이다. IS-1은 KV-85의 85-mm 포를 그대로 사용하고, 그 포를 사용한 전차는 IS-85로 알려졌다. 소련당국은 IS-1 개량의 필요성을 느끼고 재판에 들어간다. 재판작은 100-mm 포와 긴 포신의 122-mm 포를 탑제하게되었다. 그 중 평이 가장 좋은 것은 갑옷관통률이 높은 100-mm 포였다. 하지만 122-mm 포가 단점투성이는 아니었다. 122-mm 포는 갑옷을 관통할 수 없어도 적어도 상대방 전차의 포탑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을정도로 파괴력이 100-mm보다 월등했다.



122-mm 포는 100-mm 포의 대량생산체제에 들어가기전에 IS 시리즈에게 탑제하게되었다. 122-mm 포를 탑제한 IS 전차는 IS-2 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IS-2 전차는 1944년에 등장했고 이 웅장하고 무거운 '괴물'은 전쟁이 끝날때 까지 중전차의 자리를 꿋꿋이 지켰다. IS-2 의 진정한 장점은 승무원의 공간을 충분히 넓혀주는 포탑과 두꺼운 갑옷 (최고 132-mm---KV-1같은 경우 대략 100-mm ~ 130-mm)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그러나 적군(赤軍)이 가장 먼저 인정한 IS-2 의 장점은 흔히 부르는 'ONE SHOT ONE KILL'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122-mm 의 탱크킬링파워였다. 그외 보조무기로는 12.7-mm 기관총과 7.62-mm 기관총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후 모든 중전차의 문제점인 '기동성'이 조금씩 보완이되고 기타 오점들도 보완이되었다. 보완 결과 122-mm 포를 그대로 사용하는 IS-3이 탄생했다. 가장 큰 특징은 원만한 모양의 포탑으로서 차체와 너무나도 매끄럽게 동화가되었다.



IS-3은 종전이후 10년간 소련의 주력전차로 남아있어 냉전(COLD WAR)이 극을 달릴 시기에 타국가의 두려움이 되었다.




뭐, 티거 햏과 비교해서 기동력(하여간 독일엔진은 예나 지금이나...)이나 포탄적재량의 차이가 크지만...소련은 그것을 전부 '물량'으로서 커버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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