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플레이보이' 한국판 창간호 커버 장식
댓글 2조회 4,799추천 2
걸그룹 f(X)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설리(본명 최진리)가 세계적인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의 9월 한국판 창간호 커버를 장식한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지난 6월 개봉한 액션 누아르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에서 과감한 전라 노출 및 베드신 연기를 펼친 설리가 남성지 '플레이보이'를 통해 또 한 번 세미 누드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누드 혹은 세미누드 모델을 메인 커버로 내세운 성인잡지인 만큼 설리 역시 파격적인 노출 콘셉트로 최근 화보를 촬영했다. 물론 '플레이보이' 한국판은 국내 정서를 고려해 해외판보다 수위를 낮게 설정하지만 그 주인공이 설리란 점에서 화제성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설리는 영화와 화보를 통해 당분간 섹시 이미지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보이'는 1953년 발행된 미국의 남성 라이프스타일 및 엔터테인먼트 잡지로 모델들의 누드 혹은 세미누드 화보를 잡지에 담으며 인기를 얻었다. 미국판 '플레이보이'는 지난해 3월호부터 누드를 싣지 않는 잡지로 개편을 선언했지만 이후 1년 만에 번복, 올해 3월부터 다시 누드 사진을 실어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 플레이보이는 국내 모 미디어사와 손을 잡고 올해 초 한국판 창간을 알렸다.
오는 9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플레이보이' 한국판이 본격 발행되는 상황. 설리가 논란의 남성지 '플레이보이' 첫 테이프를 끊으며 또 한 번 이슈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세휘롯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