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노리에서 화이트 데이라는 공포 게임을 내 놓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하여도 패키지 게임이 몇개씩 출시가 되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화이트 데이는 표면적으로는 성공을 하였지만 실제 판매량은 저조하여 실패한 게임으로 분류된 게임입니다.
하짐나 겡미성이라든지 동양거인 공포를 선보였으며 학교를 소재로 한 한국적인 공포를 채용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게임성을 보여준 작품이며 아직까지도 화이트데이만한 공포 게임은 없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수작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손노리측에서는 화이트데이의 후속작을 발표하거나 개발중이지 않지만 인데게임쪽에서 먼저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블랙니스는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스케어와 같이 공포게임으로 화이트데이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차용하여 만든 인디 게임입니다.
아직 1차 테스트밖에 진행이 되지 않았으며 소규모로 치루어 졌기 때문에 정보가 거의 없다시피 한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