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에 파가니니 바이올린 콘체르토 연주하는 사라장

사무엘s7 작성일 19.08.27 01: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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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 바이올린 콘체르토(바이올린 협주곡 협주곡- 교향곡보다는 악기 규모가 작고 소나타 보다는 큰편성)는 3대 바이올린 콘체르토에 들지도 못함. 

3대 바이올린 콘체르토는 멘델스존, 베이토벤, 브라암스(번호생략) 이렇게 3개 또는 차이코프스키를 넣어 

4대 바이올린 콘체르토라 함. 

(모짜르트도 많은 아름다운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남겼으나 3대나 4대에 들지못함) 

그렇다고 파가니니 바이올린 콘체르토가 구리냐 그건 또 아님..열정과 아름다움이 가득하교 기교적으로도 상당히 어려움

 

그런데 12살 사라장은 박자, 표현력, 음정, 멜로디 거의 완벽한 소리로 연주함. 활의 움직이는 각도와 세기등을 

조합하여 표현해야만 하므로 조금이라도 맞지가 않다면 결과는 참혹할수도 있지만....

이미 장인의 경지에 이름 처음부터 끝까지 지휘자를 쳐다보지 않고 눈감고 음악을 감상하며 연주함. 

눈을 감고 연주하는게 좋은자세인지 모르겠지만 특이한 극소수 연자가에게는 오히려 방해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들게함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작곡한 파가니니가 얼마나 천재 였는지 그리고 어린 천재 사라장과 만나서 어떻게 표현되는지가

감상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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