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IMAX스크린이 그렇게 크다고해서 

아이맥스본적없지만 이건 사람들이 3D나 4D로봐야된다고하길래

가서 보고왔습니다. 중간에서보려고 저녁늦게봤네요 . 일찍보려했더니 좋은자리들은 다 매진이어서..

일단 좌석이 엄청넓고요 스크린도크긴한데 좌석이 넓다보니까 스크린이 큰건잘못느끼겠어요..이건같이본 친구도 이렇게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스크린이 위아래로도 넓은데 아래쪽은 좀 레터박스라고부르나요 검은색공간이 꽤남았어요 

자리마다 가격이다른데 중간쪽 제일좋은자리가 한명당 22000원입니다. 두명 44000원...

솔직히 이가격에 볼만하다고느끼지않았어요 . 그냥 처음들어갔을때 친구와같이느낀것은

오..되게넓네.. 이정도.. 

스크린이크긴하지만 좌석간의 간격도 멀다보니 큰게 크게와닿지는않았습니다.

영화자체는 재미는있었는데 막 엄청난지는잘모르겠네요

저는 게임도 좋아하는편이라 메인에나왔던 아키라(애니)바이크 라던가..  모탈컴뱃의 고로도나오고..

건담은 유명하고,.,.오버워치 트레이서도 유명하고..

그외에는 잘모르겠네요  캐릭터들이 엄청많이나오는 싸움에서는  한화면에 너무많이나오다보니까 주인공들제외하고는

굳이 화면 끄트머리쪽 캐릭터들까지 보긴힘들다보니까.. 

스토리자체는 단순한데 

누가 만화책 원피스와 비교하던데 비슷하긴하네요

재미는 있었습니다. 일단 러닝타임이 2시간30분가량되는데 이 시간이 훌쩍갈정도로

정신없습니다. 지루할 틈은없었어요

눈이 즐거운영화입니다.

단지 기억이남는 뚜렷한 장면이라던가 대사라던가 이런건없네요.

감명깊게본영화라기보다는

그냥 엄청신나고 재밌게즐긴영화? 쯤되는거같아요

눈은호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