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승자는 한국 아냐

오르카네 작성일 20.04.07 1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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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간지 "'문재인 정부에 배워라'는 거짓" 주장
"'원팀' 실천 필요한 시기에 한국은 반일에 힘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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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긴급사태 국면에 들어선 일본에서 이를 깎아내리는 주장이 또다시 나왔다.
일본 주간지인 주간신조(週刊新潮)는 7일 인터넷판에 "신종 코로나, '일본의 치사율이 한국보다 높다'는 진짜일까? '문재인에게 배워라'는 거짓"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지금은 전 세계가 '원팀'이 되어 코로나에 대응해야 할 시기다. 그러나 이웃 나라의 행동을 보면 씁쓸하다"라고 지적하고 독일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의료 원조를 제공한 것을 언급하며 아시아 지역도 '원팀'의 모습을 갖춰야 하지만 한국은 지금 반일에 힘쓰고 있다고 헐뜯었다.


사망자 비율에 대한 억지 주장도 펼쳤다. 이 매체는 한국 사정에 밝은 한 기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자신들은 앞서고 있고 일본은 뒤처지고 있다는 논조가 눈에 들어온다. 3월 중순 코로나19로 인한 치사율의 세계 평균은 3.4%다. 한국은 1%대 머문 것을 소개하며 한국의 대응을 배워야 한다는 듯한 TV보도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29일 기준 일본의 감염자는 2612명, 사망자는 66명이었기 때문에 치사율은 2.5%다. 단순히 이 수치만 비교하면 한국이 앞선다는 결과가 나오지만 이는 왜곡된 수치로 검사대상을 넓히면 분모도 늘기 때문에 (일본의) 치사율도 내려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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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에 있는 하마마츠 의료센터 야노 쿠니오 부원장은 (코로나19 대응을)한국에 배워야 한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https://news.v.daum.net/v/202004071536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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