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공범 이기야'는 19세 이원호 일병 軍 첫 신상공개(종합)

양보다질3 작성일 20.04.28 1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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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공범 '이기야'는 19세


군 당국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의 공범으로 알려진 육군 소속 이원호 일병(19)의 신상을 공개했다.

육군은 이날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텔레그램 닉네임 '이기야'로 알려져 있는 이원호 일병은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을 받는다. 현재는 군 검찰에서 구속수사 중이다.

그는 군사경찰에 긴급체포된 이달 초까지 거의 매일 텔레그램방에서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군이 신상공개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범죄 연루자의 신상공개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다만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과 관련해선 조주빈과 '부따' 강훈(19)에 이어 신상이 공개된 세 번째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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