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즈 샤힘은
뉴욕의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밤 늦게 복면을 쓴 사람이 찾아왔는데
손님이 아니었습니다.
강도였죠.
권총을 샤힘에게 겨누며 돈을 꺼내라 협박합니다.
샤힘은 겁을 먹었지만 침착하게 강도의 명령을 따르는 척 하면서
몰래 계산대 밑의 신고버튼을 눌러 경찰에 신고하고
강도가 잠시 고개를 돌린 사이
강도를 대비해 혹시몰라 준비했던 무기를 꺼냅니다.
바로 장작 패는 도끼입니다.
샤힘은 무작정 강도에게 도끼를 휘두르고
강도가 놀라 달아나자 강도를 쫓아갑니다.
그리고 강도가 돌아오지 않는 걸 확인할때 까지 지켜봅니다.
강도는 그대로 달아나 돈도 못챙기고 이후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