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의 주접스러움

토니몬타나 작성일 14.07.09 1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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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천파동을 보면서 역시
현재 야권은 이기기 위한
체질이 전혀 아님이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거의 모든 선거에서 실망을 던져주었던
그 판의 사람들이 이제와서 달라지는게
웃기는거고.......

새정치 깃발을 내걸어도
어차피 그 판에서 놀던 사람둘인데
뭐 새로운게 나올리 만무하고
안철수가 그 판을 주도할 능력이나
카리스마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예전 여러 형태의 이름으로
존재하던 거대 야권정당 행태의
플래시백.......

제가 수차례 말했지만 야권이 중요한
선거에서 못이기는 이유는 국민들이
미개해서도 아니고, 조중동이 방해해서도
아닙니다. 중요한 순간에 아무런 능력을
못보여주는 무능함. 그 무능함이 라이트
성향의 국민들이나 상대 지지층에게
전혀 대안을 제시하지 못할 뿐더러
신뢰감을 못주는거에요. 이런 판에
과연 야권을 못미더워해서 새누리당에게
표주겠다는 사람을 욕할 수 있겠습니까?

실질적으로 02-03년도 부터 야당의
행태는 쭉 이래 왔어요. 또한 그 주역들이
하나같이 학생회 운동권 출신이라는
간판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인간들이라는게
우연은 아니죠.

씌바 과연 아무 능력도, 자생력도, 입증도 못한
인물을 재벌 출신이라고, 어느 학교 출신이라고
승승장구 시켜주는 당이나,

그와 똑같음 조건인데 다만 학생때
머리에 띠 두르고 데모하고 다녔다는
이력만으로 승승장구 시켜주는 당이나
과연 뭐가 다를까........

재벌출신이나 기득권 계층 출신이
실질적인 생계활동이나 일반적 삶의 질곡을
체감하기 어렵둣이

젊은 시절 내내 데모만 하고 다녔던
사람들도 실질적 생계활동이나 삶의 질곡을
체감하기 어려워요. 그냥 똑같이 자기들
눈높이의 세상만 보고 살아온 존재들.......

과연 저것들이 프로 정치인으로서
무슨 사명감이나 전문성을 지니고 있을까........
아직도 학생회 총학선거하던 근성으로
정치판을 해먹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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