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공포 단편 연재 시리즈 2탄

오랄가즘 작성일 07.06.22 0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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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무슨말 할지 ㅋㅋ  깜짝공포 단편 시리지는 실화가아니고 순수 작가의 상상의나래입니다**(매번달라지는 문구 ㄳ)

(흑흑.... 나름 노력하는대 반응이 별로인거같아... 계속 적어나가야 할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이작가!!  쉽게 굴하지 않습니다...큭큭... 주소남겨주시면 야심한 밤에.....찾아뵙겠습니다..대신 차비가없으니 재워주세요) 이번건 흔히 있는 이야기에 조금더 간을 맞추어 올려봅니다... 재미없어도 발전되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큭큭..

 

 

-제2화-   속삭임

 

 

 

어느 무더운 여름밤

 

한 대학생 자취방에서

 

밀린 과제를 마무리 짓고

 

대학생이 잠을청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그 대학생을 밤잠을 설치고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였습니다.

 

밤마다 귓가에 들리는 알아들을수없는

 

수근수근 거리는 소리때문에....

 

대학생은 속으로 흔히 남들이 말하는 '가위'눌림

 

이려니하고 대수롭게 생각하지않고

 

잠을 청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귓가에 들려오는 소리는

 

점차 또렷하고 선명해져만가고

 

몃일이 더 지난후에는

 

조금식 발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대학생은

 

항상 같은시각에 잠자리를 청하게 되었고,

 

오늘도 어김없이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여왔습니다

 

확실하고..또렷한 선명한 목소리로

 

한여자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여자:빨리 가자 우리

 

또렷한 목소리...

 

잠을 청하고있던 대학생은 깜짝놀랐습니다

 

평소에 들리지않던 수근거리는 소리가

 

이제는 마치 귀에다 대고 이야기 하는거 같이

 

또렷하게 들렸기 때문입니다...

 

뒤이어 다른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남자:안돼

 

이번에도 역시 또렷한 남자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잠을 청하던 대학생은

 

자신이 또 가위에 눌리고 있으려니 생각하고,

 

계속 잠을 청하였습니다

 

귓가에 들려오는 또렷한 여자의 목소리

 

여자:아진짜 빨리 가자니깐

 

그뒤를 이어서 남자의목소리

 

남자:안된다고 몃번을 말해

 

짜증이난 여자는 화난 말투로

 

여자: 아진짜!! 왜안되는대

 

여자가 그렇게 말을하고 난뒤

 

이상하게 아무말도 들리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대학생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휴... 가위가 풀렸구나..." 하며

 

 

 

눈을 뜬순간..

 

자신의 오른쪽에는 여자가 한명 누워있고

 

자신의 왼쪽에는 남자가 한명 누워있고

 

그렇게 양쪽에서 서로 자신을 쳐다보고 웃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자: 거봐... 이자식 안자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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