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은 이상한 일들- 귀신의 놀이.

모두행복하게 작성일 14.10.27 1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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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올린  불여우 다음

격은 이야기 두번째와 세번째를 같이 올릴께요.

 

1.  귀신의 방방이 놀이. 

 

중학생 때의 어느날~

저녁을 맛나게 먹고  컴퓨터를 한 후에  늦은 밤에  졸려와  잠자리에 들려 했습니다.

슬슬 졸리기도하고 다음날 학교를  새벽같이  갈라면 ( 촌이라서  학교갈라면  시쯤 기상해서  7시차 타고 나가야..)

잠에 들어야 하기에  이부자리를 펴고  누웠습니다.

저는 할머니와 같은 방을 사용하고 있었고  할머니는 이미 주무시고 계셨죠~

비몽 사몽으로 막 잠이 들려할때 

" 끼이익~~~"

하며,  방문이 열렸습니다. 

저는  엄마가  잠시 들어오나보다 하며,  눈도 뜨지 않고  계속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 뚜벅..   뚜벅.. 뚜벅..  "

문을 여신 엄마는  제 머리 쪽으로  슬슬 걸어오셨죠

" 머 찾으러 오셨구나" 

생각을 하며, 저는 계속  잠을 들려  노력 중인 상태..

 

" 뚜벅.. 뚜뻑......     뚝...."

엄마께서  저의 머리쪽  책상 부분에서  멈추셨습니다. 

그때..  

 

"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

갑자기   제 머리 위에서  물을 열고 들어온 사람이 ( 처음에는 엄마인줄.. )

무지하게  뛰는 겁니다.......

"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

"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

"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

 

온몸이  들썩 들썩  들썩일 정도로  

"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

"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

"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

 

아무리  엄마를 찾아도   소리도 나지 않고..

온몸이  뒤흔들리듯  튀길 정도로 떨리고있고...

아...   가위눌렸구나.....

 

소름이 돋으며  아무리  발버둥 쳐  벗어나려해도 

머리 위에서는  그 누군가가 

"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

계속 뛰고 있고.....   저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러던 어느 순간..   움직임이  딱 멈추고...

몸이 풀려났습니다...   

"허걱... "

 

바로 일어나  할머니와  엄마 모두를 깨우고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며.. 

엄마 방에 들어온적 없냐....

할머니는  머 느끼고  들은적 없냐....

 

아무도......   방문을 열고  들어온 적도 없고.....

다른 소리나  뛰는 느낌을 느낀적도 없다 합니다.....

이런..... 제길....  너무 무서웠........ㅠㅠ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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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귀신 그림자..

이번 이야기는 짧은 이야기 입니다.

별로  무섭지도 않고.. 

하지만 격고 느껴보신다면...  뒤에오는  그  소름이란... 

 

어느날   위의 1번같은 하루의 생활을 마치고... 

잠이 들려 했습니다.  

이날은 그렇게 졸리지 않아 눈을 꿈벅거리며,  어서 잠이 들길  기다리고있었죠..

자주  가위를 눌리고  악몽을 꾸는 바람에... 

불을 끈 방안이 좀 무섭구 그래서.. 두리번 거리며   누워있었습니다. 

 방안에는 창문으로  밖의  가로등 불빛이  방안으로  들어와   벽으로  비추어져 있었습니다.  

눈을 꿈벅거리며  이리저리  벽도 보고   창문도보고   옷장도보고   ..

눈을 감았다  떳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어느순간  방안으로  비춰진 창문틀모양의  불빛에  무엇인가가  그림자로  있는 것입니다.

단발머리  여자 모습의  상체 그림자가....

단발머리 모습..   얼굴 윤곽..  목선... 그리고  어깨선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딱  검정색  단발머리 여학생의  증명사진 같은 모습으로...

 

그림자를 본 순간...   누군가가  창문앞에  서 있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눈을 감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창문의 높이가  꾀 되는 것입니다...  

제가 그때 키가  거의 170이 다되었는데...

저도  서서  창문 아래 창틀을 겨우 눈으로 볼수 있는 높이었습니다....

 

" 우리동네에..  이렇게 큰사람이.. 누가있었지...?"

" 지금 이시간에  ( 자정 전후 시간 쯤 )  우리 집앞에..  서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니...    문득..

" 아..........!  C  8   귀신.................."

눈을 뜨지도 못하고.......... 

잠에 들지도 못하고.........

완전  이건  생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다음날   혹시나해서  밤에  밖에 나간사람 있나  물어봐도..

아무도 나간적이 없고..... 

-여기까지  2화 끝입니다.  - 글이 이상하죠.. ㅠ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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