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 영업.5

갓서른둥이 작성일 15.04.19 2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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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에 댓글이나 쪽지로 자기의 상황을 얘기 하면서

도와 달라거나 만나 달라는 요청이 쇄도 하기 시작했어.


짱공 무글에 오기전에 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그곳부터

시작된 면담요청이나 소개 시켜달란 글이 꽤 많았어.


딱 봐도 이게 나 엿 먹이려고 장난치는구나란 느낌이

모락 모락 피어나는 글 부터,

내가 만나기 보다는 하루속히 정신과 진료가 필요하겠다고

생각 되어지는 싸이코 글도 상당수 있었어.

그런건 모르고 안보이는 사람은 혹 할지 몰라도 내겐

왜 그러고 사니? 였거든.


그런반면,

정말 안타갑고 도울수만 있으면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글도 많았어.


그들의 남녀 비율은 4대 6 정도야.

아무래도 여자들이 더 쉽게 종교나 무속에 심취하는 경향이

있거든.

난,

내글에 몇번을 그런건 도와 드릴수없다고 얘길 했었어.

그냥,

글은 재미로 읽어 달라고 했지만,

나름 본인들에겐 심각하고 치여ㄹ했던 문저ㅣ라 그런

문의가 정말 끊이질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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