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땅이제 해야하나요?

아마마 작성일 11.04.26 1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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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한 이성친구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해.... 저번에 여기에 글을 올렷습니다..

저번에도 말햇듯이 인간관계가 다 꼬여있어, 함부러 접근하기가 너무 힘든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방학이 지나면 얽혀있던 사람들은 없어져,기회가 생기기에 최근 보일듯 안보일듯 대쉬를 하고있엇습니다..

워낙 여자가 성격이 독특해 대쉬하는놈은 남자로 보다가도 안보는 성격이랩니다....

암튼 그런 이성친구가 어제 속상한 일로인해 저와 공부를 하다가 울음을 터뜨려 (처음보는 관경이엿죠)

저도 당황한 나머지 학교건물 밖으로 대리고 나와 근처 예쁜 분수대가 있는 밴치쪽으로 리드해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토닥여 주었습니다.... 

여자애가 제 앞에서 울음을 터뜨렷을때 제 마음에는... 아 이게 내 찬스다.... 라는 생각과.. 정말 걱정해하는 새각이 동시에 생겻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쪽도 저쪽도 선택안햇고, 두가지 생각을 한번에 행동과 말에 옮겻습니다....

여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남자를 좋게 본다하기에 그리고 제성격은 다들어주는 성격이라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수긍해주고 잘햇다고 잘햇다고... 머리 쓰다 듬어 주고  토닥토닥 해주엇습니다...

그리곤 여자애가 너무 울어서 더이상 공부를 못할거같아 차를 끌고 집에 대려다 주고 저도 집에왓습니다... 집에 도착햇을때즘 "든든한 (제이름) 너무 고마워 ! 덕분에 마음이 가라앉앗어" 라는 문자를 받앗습니다... 

이걸로 인해 여자애 마음에 제가 남자로 보일지 안보일지는 모르겟지만...
저는 친구로써 그리고 남자로써 잘햇다는 생각을 햇고요...... 여기서 이제 어뜩해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오늘은 우선 문자만 몇번 주고 받고 그냥 안만낫습니다... 왠지 밀땅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근데 밀땅이 말만 쉽지 어렵자나요 타이밍도 힘들고... 조언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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