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과 문상지는 친척관계로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춤을추고 공연을 다녔다.

무대위 쇼맨쉽과 음악성을 몸으로 키워오던 이정근은 rock이란 장르에 빠져 멜리사리프란

밴드를 만들고 오늘날 앨범을 발매했다. 곡전체적으로 이정근의 사상과 감정위주의 곡들로 구성 되어있다. 현재 대중음악들을 살펴보면 싱어송라이터들이 거의 없고 10대들을 향한 너무 상업적인 노래와 비쥬얼을 볼수있다. 또한 인디밴드들의 노래들은 본토 싸운드를 따라한다거나 음악성향을 정하고 그 색깔이 분명한걸 볼수있다. 이런 음악시장의 난국에서 멜리사리프는 딱 그중간이다. 그들의 음악은 원조 metal도 punk도 alternative도 modern도 아니다. 그렇다고 가요라고 할수도 없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팝펑크라 볼수있지만 이정근의 노래는 바로 이정근의 삶 그 자체다. 어떤 장르로도 설명할수 없는 그들만의 음악이라 할수있다. 이정근은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고 앞으로도 한 장르에 국한 되지않고 여러가지 자기만의 음악을 만들꺼라고 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점은 곡마다 느껴지는 그의 진실되고 솔직한 가사와 그에따른 분위기 연출력, 곡마다 틀려지는 보컬의 감정이다. 한곡한곡 그가 전하는 뚜렷한 메시지와 가슴으로 와닿는 감정이 감상 포인트. 때묻지 않은듯한 보컬의 풋풋함도 눈여겨 볼만하다.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다한 이정근의 발전 가능성, 자기의 경험과 삶자체를 노래하는 멜리사리프의 앞날이 기대된다.

그들의 피같은 노력으로 오늘날 멜리사리프를 탄생시켰고 그들은 영원히 음악을 하기로 다짐한다. 보컬 이정근은 “우리는 음악에 변하지않는 한쪽운명을 걸었다” 고 했다.

잠깐 곡 소개를 할까한다.

1번트랙-다시만나면

이노래는 운명처럼 만난 여자의 이야기 라고한다. 그 둘은 사랑했었고 여자가 외국으로 가는 바람에 잡지 못했던 사연이다. 곡 전체적으로 드럼 박자와 박수 소리에 춤출 정도로 흥겹다. 약간 대중적인 느낌도 드는곡.

2번트랙-줄리

이곡도 사랑에 대한 사연이다. 한여자를 사랑했는데 잊지못하고 그리워하는 사연이다.

전체적으로 신나지만 보컬멜로디는 슬프고 애절하다.

3번트랙-사라질때까지

이곡은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지는 이야기다. 권태기때 들으면 딱인곡. 곡은 락발라드라 보면된다.

4번트랙-히키코모리

전체적으로 모든 히키코모리들의 마음을 표현한곡. 허무주의적인 곡. 이곡을 지은 이정근은

이곡을 지을때 정말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우울증에 빠졌다고 한다.

5번트랙-하늘섬

어릴때의 꿈을잃고 점점 사회에 물들어 현실에 적응하며 사는 사람들을 위한곡. 곡전체적으로 하늘섬을 잘 표현했다. 마치 하늘섬에 온것처럼 몽환적이다... 작곡자 이정근은 이곡은 현실에 적응되 꿈을잃은 사람들에 의미도 포함되지만 앞으로 우리들의 각오와 또 친구에  대한 이야기 라고도한다. 그리고 한마디했다 “전 진짜 하늘섬을 찾고 있기도 해요”

6번트랙-the exit

음악으로 탈출하는 이정근의 사상이 담겨있다, 또 자서전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약간 드라이한 사운드가 일품인곡. 곡 맨 끝에 문상지의 코러스가 상당히 독특한곡.

곡 전반적으로 팝펑크라 할수있겠다. 전체적으로 그들의 곡을 평가한다면 테크닉 보다 감성적에 엄청 비중을 뒀다는거다. 느낄줄 아는 사람들은 그들의 노래를 좋아하게 될꺼다.

약간 가요 스러운 그들의 음악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전달될지 기대가크다. 앞으로 그들은 홍대중심 클럽과, 행사, 락페등의 활동으로 멜리사리프 만의 음악을 들려주고자 한다.

이처럼 멜리사리프는 자기들만의 음악을 하고있다. 솔직한음악 진실된음악 사람의영혼을 울리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는 이정근의 말이 귓가에 울려퍼진다. 똑같은 음악들에 찌들어 있는 사람이라면 멜리사리프 음악을 들어보자. 울고 웃고 그리워하고 추억하고 꿈을 꿀수도 있을것이다.

다시만나면

줄리

히키코모리

사라질때까지

하늘섬

the exit

멜리사리프 음원은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모두 들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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