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시즌2 (좋은 흐름으로 간다면)

joshua 작성일 12.05.14 0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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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호 전 판사는 이정희와 당권파에 대한 지지를 철회 했다.

상식적이고 옳다고 본다.


당권파는 이제 끝이고 자멸했다.

그냥 노동당으로나 남아있을 것이지. 쯧. 어디서 현혹시켜서 한번 뭐 좀 잡아 볼라고 꼼수를 부리기는. 


어쨌든지 통합진보당의 입장에서는 변화의 때가 왔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인재들과 여력을 모아서 통합진보당은 새로운 흐름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심상정, 유시민, 노회찬으로 대표되는 든든한 자본이 아직 통합진보당에는 있고,

지리멸렬한 색깔론과도 깔끔하게 손 털고 나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빨갱이라는 단어에서만 자유로워지면 통합진보당은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많아 질 것이다.


진심으로 중 하위 계층, 대한민국 국민의 90%를 대변하는 좋은 정책들을 색깔론 폄하 없이 낼 수 있지 않을까?

그로서 진보가 먼저 국민들의 마음에 진정성으로 자리를 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언젠가는 현재는 말로만 존재하고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보수도 제대로 된 보수로 자리매김 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가, 정치가,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래서 더욱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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