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지도 못하면서 말은 잘하시네요.

파아란달 작성일 14.08.29 09: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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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댓글을 다신분이 있습니다.
이혼후에 애들 신경쓰지 못하면 동호회, 회식은 해서는 안되나 봅니다.
아이들이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할 상황인지, 보기 미안해서 인지, 아니면 사는게 바빠서 인지..
그 사정은 알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구요. 남의 가정사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어느덧, 주장을 할려면 삶을 돌아 봐야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논의되어야 하는 논점은 없고 요구하는 사람의 신상부터 터는 세상이 된것인지..
인생의 오점이 없는 사람만이 주장을 할 수 있는것인지 많은 의문을 가지게 만듭니다.

처음에 이런 댓글을 다셨습니다. 
140927123026291.jpg
아래처럼 보내겠다고 하였습니다.
140927234377826.jpg
캡쳐를 하고 금속노조에 문의전화를 한후 댓글을 확인 해보니 이렇게 바뀌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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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본인의 실수에는 관대하신지 모르겠지만 타인에게도 그 관대함을 배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김영오씨의 살아온과정이 아니고 현재 주장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처음 사고당시에 약속한대로 이행해주면 되는일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저들을 사지로 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침묵하시면서 유가족은 욕을 하시는지..
지키지않고 말바꾸고 만나주지도 않는 정치인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야지요.

왜, 우리와 별반 다를게 없는 희생자 가족들의 뒤나 캐서 욕을 하는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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