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37%

84821 작성일 15.03.06 1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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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은 지난 3~5일 실시한 3월 첫째 주 여론조사(전국 성인남녀 1003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오른 37%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1월 넷째 주와 2월 첫째 주 29%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후 3주째 상승세다.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4%포인트 하락한 54%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17%포인트로, 8%포인트 떨어졌다. 

PS15030600451.jpg 연령별로 살펴보면 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이끈 것은 50대였다. 지난주 37%대 54%였던 긍정평가-부정평가 비율은 이번주 55%대 38%로 뒤바뀌었다. 20대(16%)와 30대(19%)의 지지율은 여전히 20%를 밑돌았고, 40대는 23%였다. 60대 이상은 68%가 지지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23%) 경기·인천(32%) 서울(34%)의 지지율이 낮았고, 대구·경북(55%) 대전·세종·충청(47%) 지지율이 높았다. 특히 대전·세종·충청 지지율은 지난주 35%에서 이번주 12%포인트 상승했다. 

박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이유는 ‘열심히 한다·노력한다’(23%), ‘외교·국제 관계’(20%), ‘복지 정책’(7%), ‘경제 정책’(7%) ‘주관·소신 있음’(6%)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는 ‘소통 미흡’(18%), ‘경제정책’(15%), ‘인사문제’(12%), ‘복지·서민 정책 미흡’(11%), ‘세제개편안·증세’(9%), ‘공약실천 미흡·입장 바뀜’(9%),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은 1%포인트 내린 41%, 새정치민주연합은 1%포인트 오른 29%였다. 정의당은 4%, 지지정당 없음은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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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했다고 지지율로 올랐나 궁금했는데

 

여전히 20대와 30대, 40대까지도 지지율은 20% 입니다.(사실 이것도 놀랍네요)

 

60대이상 지지율이 무려 70%

 

통계관련에서 조금 배울 떄, 조사자의 수를 늘린다고 정확한 통계는 아니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1000명 말고, 1만명정도, 연령별 다양성은 유지하고, 지역별 다양성도 유지해서 여론조사를 했으면 좋겠네요.

 

................하.........ㅋ

 

박대통령이 뭔가를 해서, 그래서 지지율이 상승했다면 모를까.

 

아무것도 안 했는데, 지지율이 10%가 올랐다는 말은.......

 

뭔가 가진 자들의 움직임과 압력으로 밖에 해석이 안 되네요.

 

젊은 세대로써 많은 답답함을 느낍니다.

 

아니면......제가 모르는 뭔가 훌륭한 일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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